눈내린 예루살렘 사진

여기 사진은 이스라엘 예루살렘에 하얗게 내린 눈 사진을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에 페인트 상을 하는 구스타보 (Gustavo)라는 친구가 보내온 사진이다. 이 친구는 길에서 다친 고양이를 대려다 치료하여 멀리 미국과 멕시코 까지 분양하였다고 했다, 철저한 채식주의자이고, 술을 한잔도 하지 않는다고 하는 좀 특별한 사람이다. 그러면서 노모를 모시고 사는 사람이다. 페이스북이 생기면서 친구 찾기 기능으로 마음속에 간직한 사모하든 첫사랑 이스라엘출신 여인을 찾았다고 하면서 옛 흑백사진을 내게 보내면서 자랑을 했던 사람이다. 짐작하건데 예루살렘에 있는 그의 옛 친구가 보냈거나 아니면 항상 관심을 가졌던 애인의 나라에 눈 사진을 어떤 경로 수집하고 그것을 내게 보낸 모양이다. 아무튼 나는 일편단심 하는 그 변함없는 마음 칭찬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