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neField: 한국 매르스 소문은 러시아 소도시까지 알려진 모양이다.

2015년 7월 23일 목요일

한국 매르스 소문은 러시아 소도시까지 알려진 모양이다.


사진 촬영은 Canon Power A800과 HTC One Mini 스마트폰 사진인데도 실내 촬영을 흔들림없이 잘한 것으로 평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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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부르크 갈리나씨가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여행 후 3차로 보내온 사진이다. 그녀가 사는 올래부르크에서도 한국의 메르스 마이러스 소식은 소상히 듣고 있었던 모양이다. 나는 메르스 사태 기간 동안에는 가급적 해외 치구들과 메일 교환을 하지 않으려 노력했다. 많은 외국 사람들이 한국은 의료 선진국으로 알고 있을 터인데 관련 내용을 물어오면 대답하기가 궁색하기 때문에 연락을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이다.

메르스가 진정국면에 들어서면서 광주 U-대회 소개 겸 연락을 했더니 위 메일 내용에서 보듯이 메르스 공포를 극복 한 것을 기쁘게 받아 주었다.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잘 모르고 있었던 모양인데 일단 내가 소개를 잘 한 것으로 생각 된다.

우리도 방송에서 채소가 타들어가서 대파를 한다고 했는데 그곳에도 가뭄과 열기가 심했던 모양이다. 그런 가뭄 끝에 오락가락 비가 내려 하느님께 감사 할 정도이니 우리나라와 거의 비슷한 날씨로 예측된다.

이번에 보내온 사진은 러시아 차르황재의 마산드라 궁전을 소개 하지만 나는 차르황재 이름정도만 알 뿐인데 갈리나씨 때문에 좀 더 관심을 가지게 됐다. 그 마산드라 궁전은 얄타와 이웃한 곳에 있다고 한다. 그 궁전은 니콜라스 2세가 완공을 했다고 한다.

그녀의 설명에 의하면 건축 후 벽지를 제외하고는 원형 그대로 라고 설명하고 있다. 오랜 세월이 흘러도 수리하지 않은 상태라 하니 정말 잘 지어진 것으로 생각된다. 그들의 역사 속에 있는 훌륭한 유산에 자부심을 가질만하다는 생각이다. 그녀는 궁전에서 보이는 주변 정황을 잘 알 수 있게 외부 사진도 덧붙이는 센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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