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19일 천지산악회 산행에 오랜만에 동참을 했다. 산행 코스는 전남 여수 바닷가에 있는 금오산이다. 지난해 경남 신불산을 함께한 후 처음이다. 그 사이에 집행부도 새로운 분들로 이루어져서 다소간 어색함도 있었다. 산은 불과 320m로 낮은 산이지만 산 끝자락에 향일암은 비탈진 산기슭에 어렵게 지어진 것이 특별했다. 사람들은 어떻게 이렇게 어려운 곳이 이런 건축을 할 수 있었을까? 아무튼 사람들의 생각은 특히 종교관련 하여 평범함 보다는 특별함을 좋아하는 것 같다. 그래서일까? 사람들은 부처님 앞에서 자연적으로 머리 숙여 합장하며 기원을 하는 분들이 많다. 향일암이 지어진 위치 그 자체가 경이롭고 자연 기도를 하도록 된 분위기로 생각된다. 천지 산악회원분들은 자신의 사진을 다운 받으시기 바랍니다. |
2017년 3월 21일 화요일
천지산악회 여수 금오산 산행 2017/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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