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국제 소포가 왔는데 부재중이라 받지 못하고 내을 온다는 우편물 도착 안내서를 대문에 붙여놓고 갔다. 오늘 받지 못하면 2015년 1월 2일 까지 모관 한다고 한다.
그래서 오늘은 기다렸다가 RANGSIT 대학에 있는 친구로부터 소포를 받았다.
내용은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써넣은 예쁜 카드와 노란 여름용 티-셔츠이다.
한국을 사랑하는 태국친구 Mrs. Patchara씨로부터 2014년 마지막 선물을 받은 것이다.
선물을 주는 즐거움도 있지만 받는 즐거움도 있는 것 같다.
아직은 추워서 입어 볼 수 없는 짧은 반-소매 셔츠이다.
봄이 오면 이 티셔츠를 입고 멋을 부려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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