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neField: 5.18 행사에서 여야 대표가 쫓겨났다고 한다.

2015년 5월 18일 월요일

5.18 행사에서 여야 대표가 쫓겨났다고 한다.


뉴스에서 5.18 행사에서 여야 대표가 쫓겨났다고 한다. 그리고 정의화 국회의장이 “...5·18 행사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이 제창되게끔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한다. 
http://www.huffingtonpost.kr/2015/04/07/story_n_7016854.html 싫은 사람은 행사에서 쫓아낸다면 옳은 일인가? 

5.18과 관련하여 왜 광주시민은 그 곡을 고집하는지도 궁금하다. 나와 같은 사람이 그 곡에 대한 내용을 다 알 수는 없다 하지만 정부행사에 애국가를 그대로 사용하면 될 터인데 굳이 임을 위한 행진곡을 고집하는 것은 국민화합위한 입장에서 광주시민의 올바른 의식이 아닌 듯싶다. 그 노래를 부름으로 오히려 세월이 가도 행사 때마다 나쁜 감정을 부추기는 효과만 있을 것으로 예상 된다. 

위키백과에서 인용 :                                                                                “〈임을 위한 행진곡〉은 대한민국의 민중가요로서, 5·18 민주화운동 중 희생된 윤상원과 노동운동가 박기순의 영혼결혼식을 위하여 1981년 작곡되었다.[1][2] 가사의 원작자는 백기완, 작곡자는 김종률이다. 처음에는 〈님을 위한 행진곡〉으로 알려졌으나, 최근에는 표준어 규정에 따라 통상 〈임을 위한 행진곡〉이라고 부른다.”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 없이
한 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 데 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 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라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 소리치는 끝 없는 함성
앞서서 가나니 산 자여 따르라
앞서서 가나니 산 자여 따르라

5.18 행사는 임을 위한 행진곡 노래를 불러야만 행사가 되는가? 한 지역에서 노래 한곡 제창 고집함으로 정부와 동의하지 않은 사람(국민)과의 보이지 않는 마음의 갈등은 영원히 존재 할 것이다. 그렇지만 광주 5.18 행사가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을 하지 않아도 좋다고 한다면 문제는 매우 간단히 끝나는 일인데 왜 고집하는가?

김무성은 그 노래를 많이 불렀다고 했는데 그런데도 물세례를 안긴 것은 여당 대표이기 때문인가? 나 같으면 김무성 이가 젊었을 때 임을위한 행진곡을 자주 불렀다면 오히려 감사해야 할 일 일이지 싶은데도 무슨 의미로 물세례를 주었을까?

광주에 관하여 간단히 본다면 북한의 개입은 통일이 되어 북한 내의 기록이 공개된다면 그때는 어떨지 모른다. 그것을 빼고 본다면 국내에서 발생한 사건이고 옳고 그름을 떠나 광주 시민이나 군인과 경찰 모두 우리 국민이 아닌가?
진정으로 지역민과 국민사이에 화합을 위한 마음이 있다면 광주시민과 관련 단체는 행사에 그 노래를 꼭 불러야만 할 이유가 없지 않을까? 하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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