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오마이 뉴스 세월호 지금 얼마나 많은 국민이 슬퍼합니까? 지금 부모가 죽으면 1년상이라도 지내기를 원하는 국민이 얼마나 될까요? 아직도 세월호 참사를 애도하는 국회의원들이 지극 정성스런 마음으로 왼쪽 가슴에 노란 리본으로 상주(애도) 표시를 하고 있군요! 참으로 예의바를 국회의원님들입니다. 광주의 어떤 모임은 새월호 3년상을 치르는 “세월호 3년상을 치르는 광주시민상주모임” 이라는 단체도 있다고 합니다. 참으로 예의바를 분들입니다. 옛날에는 부모나 친족이 돌아가시면 3년상을 지내는 것이 우리의 상례였습니다. 그로인해 우리국민이 떠안은 비현실적인 문제를 알면서도 어쩔 수 없었던 시절 이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이 대통이이 되고나서 70년대 “가정의례준칙” 이라는 것이 제정이 됨으로 우리국민이 처음에는 좀 거북했지만 곧 정착이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되기 전에는 3년 동안 아침저녁으로 빈소에 식상을 올리고 곡(울음)을 하였습니다. 그 때는 그것이 자식 된 도리이고 우리의 미풍 전통으로서 그렇게 하지 않으면 상놈으로 낙인 찍혔던 사회적 규범 이었기에 누구도 감히 어기지 못 했던 것으로 기억 됩니다. 내가 어릴 때 “나도 내 부모님이 돌아가신다면 저렇게 해야 한다면 어떻게 하지?” 하는 걱정을 했었는데 고맙게도 정부가 가정의례 준칙이란 것을 발표하여 마음이 가벼워 졌던 생각이 떠오릅니다. 동일한 사안이나 사물을 을 두고 사람들 마다 다른 시각과 생각을 가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국민의 지도적인 위치에 있는 국회의원들이 편기된 생각을 가진 것으로 보기가 매우 불편해 여기는 국민도 많다는 것도 알아야 할 것입니다. |
2015년 5월 12일 화요일
왼쪽 가슴에 노란 리본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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