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neField: 대한민국 쿠데타, 혁명, 역사

2016년 3월 16일 수요일

대한민국 쿠데타, 혁명, 역사

시간의 흐름은 인간이 만든 시간 경계선을 또 한 주기를 넘겼다. 그리고 또 사라질 2016년 이지만 새로운 해 라고 우리는 말한다. 지상의 모든 나라 모든 사람들은 더 좋은 무엇을 기대하며 신년을 맞이한다. 새해 첫 날 혼자 등산을 하는 동안 우리들의 지난날을 되돌아 생각 해 보았다.
우리 대한민국은 나라를 잃었다가 외세에 의해 되찾은 지가 70년, 이어서 1950년, 6.25로 3년간의 치열한 동족간의 싸움 중에 나는 아버지를 잃고, 1953년 휴전을 한 이후 자유가 넘쳐나는 자유당 시절 끝없는 남한 내부의 정치적 내분으로 거리는 잠시도 조용 할 날 없이 데모를 하다가 5.16이라는 군사 쿠데타가 그 소란했던 길거리에 쏟아지는 소란을 잠재웠다.
거리에 정치적 구호가 난무하던 1953 ~ 1960년을 되돌아보면 서울 길거리를 장악했던 정치적 외침은 일반 서민들의 삶과 뜻과는 무관하였고 그 무리들은 땀 흘리지 않고 국민의 혈세로 먹고 지내려는 정치꾼들의 행위로만 생각 됐다.
그 이유는? 농사를 짓던지 상품을 생산하던지 하여 가치를 만들어 내지 않는 아시아권 불교국가에 승려들처럼 보았기 때문이다. 지금시점에서 되돌아보면 1961년 5월 16일은 6.25의 폐허 속에서도 끝없이 이어지던 정치세력들의 휘저은 혼돈의 거리는 잠재워지고 강력한 리더십으로 대한민국이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 출발점이 된 것이다.
나는 지식이 짧아서인가? 모든 생명체에는 자유 이전에 먹고 사는 것이 먼저라는 생각이다. 인간들은 황야에 자유롭게 사는 동물을 잡아다 인간의 요구대로 행동하게 만든다. 야생동물이 왜? 인간의 명령에 순종 할까요? 거기에는 먹거리를 해결하기 위해 전력을 투구 하지 않아도 편안히 먹을거리를 해결 할 수 있기 때문에 조련사의 말을 잘 들어야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나의 결론은 5.16이 쿠데라고 하여 쿠데타 = 군사독재라는 나쁜 이미지를 가지게 하겠지만 당시의 비정치적인 국민은 쿠데타는 = 혁명으로 그 혁명 (革命)은 “이전의 관습이나 제도, 방식 따위를 단번에 깨뜨리고 질적으로 새로운 것을 급격하게 세우는 일.”로서 결과적으로 5.16은 국민의 삶을 개선시킨 혁명이라 하는 것이 옳다는 생각이다.
히딩크가 2002 월드컵 경기 한일 공동 개최 때 우리 대한민국 국민을 열광케 하고,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새로운 길거리 응원 문화를 창조 해 낸 혁명을 하였다. 지금도 슈틸리케가 한국 축구를 희망을 다시 불러 오듯이 지도자의 역량은 상상을 초월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하여 많은 국민에게 희망을 가져다주는 것을 우리는 보았다.
하지만 이것을 지도자의 능력이 아니고  (運)으로 두어도 지금의 한국이 되었을까요? 박정희의 5.16을 세계의 영향력 있는 분들이 그를 위대한 지도자로 칭송하는데 좌익 정치권과 그를 폄훼 하려는 대한민국 학계 좌파적 세력들은 아직도 곱씹으며 역사에서 5.16의 위대한 결과를 제거하려는 시도로 2세 교육에 고의적으로 누락 시키는 짓을 서슴없이 하고 있는 것이다.
내가보는 역사는 조선이 일본에 합명되어 나라를 잃은 것은 너무나 부끄러운 역사적 사건 이지만 그렇다고 있었던 일을 없었던 일로 만드는 것은 그것은 인위적 조작으로 만든 거짓 역사가 되어 가치 없는 기록이 되는 것이라 생각 된다. 김영삼 정부가 출범하면서 중앙청 (조선 총독부 건물)을 완전히 파괴하여 그 흔적을 없애기 위해 물리적으로 나쁜 역사적 침탈 증거물을 제거하는 것은 우리의 역사를 인위적으로 조작하는 것이라 보았다.
지구상에는 힘 있는 나라가 미개한 많은 나라를 힘으로 강제 통치했던 것을 우리는 알고 있지만 독립 후에 그들의 부끄러운 역사를 지우기 위해 당시의 건축물을 제거하지는 않은 것으로 안다. 차라리 그대로 두고 교육의 증거물로 사용 했다면 젊은 후세는 경각심을 가질 수 있게하는 좋은 교육 자료가 됐을 것으로 생각도 해본다.
나는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면서 1월 1일 혼자 앞산을 트래킹을 하면서 내가 아는 지난날들을 회상하면서 했던 나의 생각을 두서없이 기록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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