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neField: 새로 생긴 프랑스 여성 펜팔

2017년 8월 25일 금요일

새로 생긴 프랑스 여성 펜팔


며칠 전 인터팔 사이트에서 누군가 나의 프로필에 관심을 보인다는 사람을 통보 해 주었다. 그래서 로그인을 했더니 사진이 없는 프랑스 여성이다. 간단한 인사를 했더니 응답이 왔다. 그래서 우리는 새로운 친구가 되었다. 이제는 나의 개인 이메일로 직접 메일을 주고받게 되었다.

그런데 그분은 나는 잘 알지 못하는 한국 가수 장근석과 박영하의 이름을 거론 하는데 놀랍다. 그리고 그녀의 딸이 영어를 전공해서 TV 드라마 번역 일을 하는데 한국 드라마도 번역을 하는 모양이다.

내가 장근석 이름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그가 어떤 노래를 불렀는지 나는 전혀 알지 못한다. 하는 수 없이 장근석의 노래를 들어 보아야겠다. 어제 메일에는 한사람 더 추가 되어 이미 고인이 됐다는 박영하는 또 어떤 가수인지 전혀 이름조차 처음 들어본다.

한국에 대한 언급이 있었는데 남북한 중에 남한이 좀 좋다는 정도만 아는 것 같아 조금 실망이다. 아마도 어릴때 학교에서 매운 내용이기 때문에 당시의 한국은 북한보다 별로 좋은 처지가 아니었을 것이다. 하지만 앞으로 더 많은 이야기를 하여 지금의 한국을 더 잘 알게 만들어 줄 생각이다.

가수 박영하를 검색 했더니 박용하로 나온다. 위키 백과에서 그의 정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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