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neField: 진중권의 말

2014년 2월 6일 목요일

진중권의 말


어제 이석기가 징역 20년 자격정지 10년을 구형 한 사건을 두고 진중권이란 자가 “징역20년 구형”을 두고 한 말이 "이석기도, 검찰도 미쳤다"는 비판을 했다고 한다.

나는 사는 곳이 대구라서 이석기가 활동하던 경기지역이 아니기 때문에 조금은 덜 걱정하는 사람이지만 국가 관련이나 학계 관련이나 사회 일반 관련이 이슈가 되는 일에는 진중권이 끼이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말 개입을 하는 것을 보면서 왜 저렇게 잘난 척 하는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북한이 도발을 할 경우에 송전탑이 폭파 되어 단전이 된다면 어떻게 될까? 평범한 한 시민의 머리로 한번 생각해본다면 적게는 횟집의 수족관에서부터 개인의 아파트 생활 모든 산업 시설뿐만 아니라 영농시설 그리고 병원에 치료중인 환자 까지 끔직한 피해를 볼 것이다.

저유 탱크를 파괴 한다면 어떨까? 이번에 여수에서 송유관 파손으로 환경오염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 만약 육지에서 그런 일이 벌어졌다고 가정하면 물위에 오염은 그나마 걷어 낼 수 있지만 육지에는 제거할 방법이 없을 것이고 거기다 불을 질렀다고 생각 하면 더욱 끔직한 일이 벌어 질 것이다.

철도를 파괴 했다면 지난번 철도노조 파업에서 경험한 것과는 또 다른 재앙을 가져 올 것이다. 철도 노조의 파업은 사람을 대치하여 운행은 가능하지만 철로가 파괴 된다면 복구하기 전 까지 한 대의 열차도 운행을 못 한다면 어떻게 될 것인지는 예상이 가능 할 것이다.

평범한 시민이 생각한 내용만으로 말 할 수 없는 혼란과 엄청난 피해를 볼 것이 예상 된다. 그것도 이석기가 계획한 파괴의 내용은 북한이 도발을 할 경우에 그 시기에 맞추어 파괴를 실행한다고 했으니 평범한 여유 있는 때가 아니므로 송전탑이나 철도 같은 하드웨어적인 복구와 저유 탱크에서 퍼져 나가는 기름에 붙은 불을 진화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렇게 될 경우 피난길에 밀려나온 차량은 차량 홍수에 밀려 오도 가도 못하는 도로는 차량으로 뒤덮일 것이 연상 된다. 그야말로 아비규환의 참상을 겪게 될 것이 뻔하고 수많은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 가는 생각하기조차 끔직한 일이다.

만약에 그 계획이 실현 된다면 얼마나 많은 국민이 목숨을 잃거나 피해를 볼까? 그런대 진중권이란 자가 그런 시도를 한 이석기의 형량에 대하여 검찰도 미쳤다는 표현을 한 것은 미친놈의 표현이 아닐까 생각 된다. 이런 자가 대학 강단에서 젊은 학생을 가르친다는 것이 아무리 좋게 생각하려 해도 나로서는 용서가 되지 않는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