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번 사고를 당한 모든 분들에 위로의 마음을 현장에서 구조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집니다.
책임감 없는 세월호 선장과 스텝들.
무조건 밀어 붙이는 책임론.
자연 앞에 힘없는 장비와 사람들.
사고자 가족을 두 번 죽이는 유언비어.
이번에“세월호”라는 여객선인 침몰하였지만 침몰사고가 발생한지가 벌써 엿새나 지나가서 행여나 공기주머니에 의존한 생존자 소식이 있기만을 기대하고 사고당사지의 가족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초조한 시간을 보냈다.
만약 내 아들 손자손녀가 이 사고에 관련 됐다면 나는 어떤 마음일까? 나이가 들면서 전에는 걱정하지 않았던 가족의 죽음이나 사고가 난다면 요즘 흔히 유행처럼 번지는 자살이라도 할 것 같은 느낌이다.
내집없이 떠도는 내가 마침 새로운 장소로 이사를 한 다음날이라 세간을 다 정리를 하지도 못 하여 TV 설치가 늦어 늦게야 알게 됐다. 사고를 당한 가족의 지켜보는 가운데 수많은 구조대가 그 심술궂은 험한 파도와 흐린 바닷물 상태 때문에 신속한 구조가 되지 않아 안타깝기만 하였다.
이번 사건으로 보여 진 우리의 선사의 승객 관리가 엉터리 숫자에 비난을 받고 사건 처리에 후진적인 면과 불난데 부채질 한다는 말처럼 많은 유언비어가 퍼트려 구조작업자를 힘 빼는 말들이 우리 국민의 수준을 말해주는 것 같은 느낌을 가지게 됐다.
정몽준의원의 아들은 “국민정서가 자체가 굉장히 미개한데 대통령만 신적인 존재가 되 국민의 모든 니즈를 충족시키길 기대 하는 게 말도 안 되지” 라는 글을 올렸다가 정 의원이 사과 방송을 하는 일도 있었다.
일반적으로 어떤 단체의 장이 그 조직의 한사람이 실책을 저지르면 그 장이 그 책임을 지기위해 물러나서 사태를 수습하는 사례는 많기는 하지만 모든 것을 그렇게 한다면 이 사회는 아마도 옳지 않은 방향으로 갈 것이다.
정홍원 총리 현장 진입을 가로막고 물세례를 하고, 대통령에게 욕설을 퍼붓는 행위는 감히 상상이 안 되는 일들이 발생 했다. 만약 일반 단체장이 조직원의 잘못으로 옷을 벗듯이 총리가 사표를 내던지고 자리를 떠난다면 그것이야말로 세월호 선장이 자기 살겠다고 근무복 벗어 던지고 위장하여 책임을 회피하는 것과 다르지 않을 것이다.
천안함처럼 정부가 관리 할 수 있는 기구도 아닌 민간 해운회사를 일일이 감시를 할 수도 없는 것 아닌가? 내가 살면서 대마도와 후꾸오까를 여행 하면서 일본인들의 철저한 승객 관리를 보면서 우리도 그렇게 할 것으로만 생각했다.
국내 소형선박으로 사량도와 욕지도를 등산하면서 나름대로 가까운 거리지만 승선자 명단을 제출하는 것으로 봐서 우리도 잘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다. 또 한번은 거제도 구조라 해수욕장에서 외도까지 짧은 거리에서도 주민등록번호와 간단한 인적사항을 기록 제출하고 승선을 했던 경험을 생각해보면 모든 일에 정상적인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지만 부정적인 면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사실 우리사회 구석구석에는 부정적인 일이 너무나도 많이 있을 것으로 그것은 정몽준의원의 아들이 말하는“국민정서”가 미개하다는 말이 일리 있는 말이지만 이 말은 대통령이 너무 설친다고 비난하는 말과 국민의 수준이 낮다는 말을 하려 한 것일 게다.
정의원 아들놈이 몇 살 인지는 모르지만 말을 할 시기와 장소를 모르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왜 우리 국민은 국가적인 어려운 때가 되면 사건 처리에 혼란을 주기위한 유언비어가 나돌고 있는지를 참으로 나라의 앞날이 걱정스럽다.
문화적 수준은 경제력과는 다르다고 보이는 것이 내가 여행 때 느낀 것이 서방 선진국에서는 가난한 사람들은 비록 가난하지만 옷 입는 매무새와 행동이 세련 됐다는 것을 느끼곤 했었다.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 사회는 너무 짧은 기간에 경제발전과 민주화가 경제력에 비유하지 못하는 것 때문에 사회 불균형이 된 것으로 생각이 된다.
아무튼 모든 희생자 가족들이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 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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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21일 월요일
어처구니없는 세월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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