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산지 왕버들나무는 이미 유명한지 오래이다. 주왕산 산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주산지를 들려주는 집행부의 배려 덕분에 또한번 주산지를 볼 기회를 얻었다.
오래전에 들렸던 때 보다는 저수 수위가 많이 낮아 져서 그런지 몰라도 분위기가 많이 달라진 느낌이고 특히 사진작품 속에 본 것과는 차이가 많은 것 같다. 주어진 짧은 시간에 충분히 살펴 볼 수 없는 것이 아쉽지만 그래도 오늘은 뜻밖의 횡재를 한 샘이다.
하나의 사물을 놓고 보는 사람마다 아름다움을 보는 면이 다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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