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neField: 중국은 북한 핵과 미사일 개발도 못 막으면서

2015년 3월 19일 목요일

중국은 북한 핵과 미사일 개발도 못 막으면서


중국이 우리정부에 노골적으로 사드(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missile THAAD 배치를 하지 못하게 압력을 행사한다는 보도가 있다. 북한 핵 관련 기록. <-- 참고

사실 박근혜 정부 들어 한국국민과 과 중국국민 사이에는 감정이 매우 우호적이고 많이 가까워진 친근감을 가진 것도 사실이지만 북한의 공갈 협박과 공격에 대한민국의 생존을 위한 우리의 대책과 노력을 못하게 하는 간섭은 해서는 아니 된다.

북한 미사일이 미국을 공격 하겠다고 떠들어대는 것을 보아 왔는데, 하루가 멀다하고 오랜 세월 동안 서울을 불바다 만들겠다고 했는데 우리는 설마 하고 손 놓고 머리위에 미사일이 날아들어도 가만히 있어라 하는 사리에 맞지도 않은 말을 해도 되는가?

중국이 북한에게 가장 영향력을 가진 나라이지만 6자회담 개최와 관련한 것을 빼고 나면 공개적으로 북한에 핵무기 개발을 포함한 공격형 무기개발을 저지하는 공개적으로 발언을 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안다. 물론 비공개적으로 핵 개발을 못 하도록 압력을 행사 했는지는 알지 못한다.

미국은 어떤가? 박정희 대통령이 계획한 핵 개발을 못 하게 막은 것은 우리가 다 아는 사실 아닌가. 사드는 어떤 공격형 무기도 아닌 하나의 대규모 센서(북한 미사일 감시)의 기능만하는 장치인데 이것을 막는 것은 한국인은 가만히 앉아서 당하라는 말이다.

사드는 위성처럼 공중에 떠다니면서 중국 땅을 들여다보는 것도 아니다. 사드는 대한민국 땅에서 북쪽을 향해 고정 설치하여 북쪽 방향만을 감시하고 중국으로 잠시도 돌아볼 시간조차 갖지 못할 장치일 뿐이다. 그렇다고 그것이 백퍼센트 감지하고 사전에 막아 낼 능력이 있는지는 알 수는 없지만 쏘아 데는 놈 입장에서는 그것을 의식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중국이 지금이라도 북한의 핵과 미사일을 패기 시키는 힘을 발휘한다면 한국은 그런 비싼 감시 센서가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렇게만 된다면 중국은 우리에게 간섭을 할 만한 위치에 있고 우리는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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