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은 러시아 하바롭스크에 살고 있고 한국을 매우 사랑하는 친구 올가씨가 보내온 사진이다. 눈 속에서 먹이가 부족한 탓일까? 청설모가 겁도 없이 사람에 접근하여 먹을거리를 먹는 모습이 매우 친근한 느낌이다.
작은 새는 참새 비슷하기는 한데 한국의 참새와는 다른 느낌이다. 눈을 쓸어놓은 땅에 먹이를 찾아든 모양이다. 비둘기도 사는 지역마다 조금은 다른 모양이다. 이곳 비둘기는 한국의 비둘기와는 깃털의 색깔이 좀 짙은 듯이 보인다. 오라 한 마리와 한가로이 아침 햇살을 맞고 있는 한가로운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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