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초대 대통령 이승만, 윤보선, 박정희 최규하,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그리고 현직 박근혜 대통령이 있다. 대한민국 대통령.
그 중에서 노무현은 대통령 제임 시 내가 느낀 가장 서민적인 대통령이었던 것은 틀림없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전직 대통령으로서 오직 노무현 전 대통령 만 추모 행사를 계속 하고 있다. 이번 6주기 제사 행사에서 아들 노건호는 추도사에서 가장 앞자리에 앉은 야당 대표를 면전에서 자기 아비를 죽게 한 장본인으로 몰아붙인 원고를 읽어 내려갔다.
이후 후유증이 쉽게 진정이 되지 않는 것 같다. 몰아붙이는 말이 나오는 글귀마다 많은 참석자들은 박수를 치기도 했다. "권력으로 전직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아넣고 그것도 모자라 국가 기밀문서를 뜯어 선거판에서 읽어내고, 아무 말도 없이 언론에 흘리고 나타나시니 진정 대인배의 풍모를 뵙는 것 같다" (오마이 뉴스에서 인용). 뉴스 동영상에서 보인 그의 얼굴에는 적개심이 가득한 것을 느꼈다.
그런대 명계남씨와 일부 사람들은 예고 없이 불숙 나타나서 그렇다는 말을 했는데 밤새워 작성 했다는 추도사에서 어떻게 김무성이가 올 것을 귀신처럼 알 수 있었는지? 그리고 문재인과 나란히 김무성 이름표를 손으로 쓴 것도 아니고 프린트해서 붙인 의자까지 준비를 했으면서 불숙 불청객으로 왔다는 말을 한 사람들은 말장난을 하는 것이 틀림없다.
한국인의 전통적인 예법은 친족의 장례나 기일 행사에 참석한 사람을 비록 원수라 할지라도 심하게 욕하거나 하지를 않는 것이다. 비록 나이가 어리다 해도 이번 일은 한국인의 정서에는 크게 잘못 된 처사임은 분명하다.
지난 날을 회상하면 많은 이지원에 기록된 대한민국 대통령 기록물을 봉하마을로 가져간 사건과 박연차 게이트로 조사를 받던 중에 자살을 하여 고인이 된 사실과 그의 죽음으로 사건을 더 이상 조사를 하지 않고 공소권 없음으로 덮어버린 사실을 다 알고 있었다.
상기 해 보면 그 때 대통령의 가족들이 연루된 것 때문에 노무현 전 대통령은 매우 곤혹스러워 했던 것도 다 알려진 사실이다. 그럼에도 노건호가 적개심에 불타는 것으로 보아 이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덮어버린 사건을 다시 조사해서라도 젊은이가 품은 분노를 법적으로 판결 해야만 할 것이라는 것이 나의 견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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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27일 수요일
젊은 아들의 적개심을 풀어주기 위해서~
2015년 5월 25일 월요일
충북 영동 천태산 714m (2015/05/24)
그리고 이번 등산관련 기록사진은 이 글에 링크가 되어있습니다. 클릭하시면 많은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충북 영동 천태산 714m를 등산을 했다. 산 높이는 높지않은 산이지만 A코스로 오르는 대부분이 바위산이라 로프를 이용했어야 했다. 날씨가 가물어 흙은 먼지를 날리고 마사토를 잘못 밟으면 베어링 효과로 미끄러질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산이었다. 내가 참여한 참마음 산악회는 무사히 정상에 오르고 D 코스로 하산하여 이번 산행을 무사히 마무리 하였다.
산행을 하려면 천태산 영국사라는 사찰을 경유해야만 했다. 입구 매표소에서 일인당 1000원의 입장료를 받는데 버스 주차장에서는 입산하는 사라들에게 입장료를 내지 않고 등산 할 것을 독려하는 사람이 있었다
영국사 경내에는 수령이 1000년 된 은행나무기 아직도 무성한 하다. 비록 몸통에 시멘트로 일부 메워진 곳이 있기는 하지만 외관상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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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20일 수요일
하바롭스크 올가씨가 보낸 사진
today still is a day for rest, same tomorrow. In May 12 people will work again.
yes, we celebrated Victory day, May 9. In Vladivostok was big parade and many meetings.
We had a firework in the evening yesterday.
Today I was preparing to my travelling. Must do many things bef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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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will have a stright flight in Busan during an hour.
OK nest time will send e-mail from Busan.
Best wishes,
Olga
러시아 하바롭스크에 올가씨 다시 한국을 방문한다고 한 후 소식이 두절됐다. 아무튼 그녀의 부산 방문에서 성과를 거두어 건강을 회복하는 좋은 계기가 됐기를 바랄 뿐이다. 아마도 지금 부산에 있을 수도 있지만 연락이 불가 상태다.
그 친구는 메일을 보낼 때 마다 예쁜 사진을 몇 장 첨부를 한다. 이번에도 흰색, 노랑, 분홍 그리고 파란 색이 함께 있는 야생화 사진이 마치 조화를 보는 듯 흥미롭다.
손에 얌전히 앉아 촬영을 한 오리 병아리가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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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무늬 (Natural stones patterns)
2015년 5월 18일 월요일
모처럼 버스를 타고 가보지않은 곳을 찾아 갔다.
찾아 간 곳은 행정구역이 경주시 양남면이란 곳이다. 양남면에는 월성 원자력 발전소가 있는 곳이다. 오늘은 왠지 멀리 떠가고 싶었다. 동행 할 친구를 한사람 꼬셔서 무조건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경주, 거기서 다시 시내버스를 40분정도 기다려 몸을 실었다.
대구서 경주 까지는 4900원 경주에서 양남 종점까지는 1ㅣ간 20분 거리에 1500원을 다 합해도 시내 택시비 밖에 안 되는 저렴한 교통비이다. 비용이 싼 반면에 양남까지 가는 버스는 약 1시간에 한 대씩 배차 간격이 되어 잘못하면 지루하게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은 어쩔 수 없다.
차는 보문단지, 덕동 댐을 경유하여 감포 방향으로 가서 남쪽으로 향했다. 같이 간 동행자는 매우 불만스러워 했다. 하지만 이미 되돌릴 수 없는 길이다. 가는 도중에 높은 교각을 보았는데 추측하건데 부산에서 포항을 거처 강원도로 해안을 따라 연결되는 철길 동해남부선이라 추측이 됐다.
가는 도중에 원전 반대에 대한 현수막과 버스 승객을 향한 거리 시위자도 보았다. 양남면 직전 바닷가에 사람들이 몰려든 곳이 있었는데 거기가 방사형 주상절리층이 있는 곳이다. 이곳 해변에는 야영을 하기위해 몰려든 차들이 해안도로를 매우고 있었다.
멀리 고생스럽게 바닷가에 왔는데 이곳에 횟집이 이외로 찾아보기 힘들었다. 한참이나 걸어서 겨우 찾은 횟집에서 늦은 정심 겸 소주를 할 수 있었다. 횟집 메뉴판에 가장 싼 모둠회를 주문해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쇄면서 시간을 보냈다. 그제야 같이 온 친구는 다음에 가족과 다시 오고 싶다고 했다.
손님이 주의를 해야 할 것이 회-값이 주문 할 때 와 계산 할 때 값 차이가 10000 이나 생겨서 시비를 할 뻔 했지만 내가 참을 수밖에 없다. 서빙하는 젊은이에게 값이 틀린다고 메뉴판을 다시 보자고 했는데 처음 본 메뉴판에 값과 다르게 되어 있었다. 다음에 다시 이곳에 들린다면 주문 시에 시진을 찍어 놓아야 할 것이다.
이곳에는 택시가 없다. 콜-택시를 부르면 25000 든다고 했다. 자가용 없는 설음을 여기서 톡톡히 느꼈다. 때문에 주상전리 바위를 보는 것은 하는 수 없이 포기하고 돌아 올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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