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만한 한사람 때문에 광복 70주년 행사에서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이어질 연결이 실패하고 말았다. 연결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온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묶어 극일 (克日)을 하자는 다짐을 하는 상징적 연결이 매우 중요하다 할 수 있는 그 마음을 끊어놓은 것이다.
나는 금년 광복 70주년 1부 행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시청을 했다. 많은 내용 중에 사회자가 특별한 분을 소개 한다고 하여 누군가 궁금했는데 나타 분은 박근혜 대통령이었다.
대통령의 인사가 끝나고 순서에 따라 맨 앞줄 가운데 대통령이 서서 함께 손을 잡고 함창을 하는 장면이 있었다. 나는 당시에 개개인의 행동이나 인상을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보지는 않았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김연아는 대통령이 손을 잡을 때 손을 빼고 피하는 장면을 알게 됐다. 이 계집아이가 왜 이러나? 그 장면은 대통령이 김연아만을 예뻐서 잡는 손이 아니라 함께한 모두가 88올림픽노래 “손에 손 잡고~~” 구절처럼 가같이 손을 잡고 온 국민이 마음을 함께하는 장면 이었다 그런데 보도된 장면을 보면 대통령이 잡는 손을 빼는 것이 분명하다.
이러한 장면을 카메라가 잘 포착을 해서 나도 알게 되었다. 그날은 여당, 야당, 시장의 상인이 함께 노래하는 팀도 있었고 1945년 출생 팀도 있었다. 그 장소에서는 누가 높고 낮은 분별없이 모두가 함께 부르는 기쁨의 장이었는데 김연아가 찬물을 끼얹은 결과를 가져왔다.
보도가 되자 어떤 시청자가 대통령에게 첨에 인사하는 장면을 반박하기위해 올린 장면도 방영 되었지만 그것은 보이는 장면에서 어쩔 수 없이 했던 인사로 볼 수밖에 없다. 내가 보는 느낌은 어떤 치한이 아가씨 손을 잡으려하는데 그럴 때 하는 행동 같아 보였다.
대통령의 왼 손은 옆의 아주머니와 잡혀 졌지만 김연아는 손을 빼서 앞줄 무두가 이어져야 할 연결이 김연아의 손 때문에 끊어졌다. 배낭을 진 진행자가 손을 좌우로 잡도록 주문을 하는 것 같은데 김연아는 두 손을 앞으로 모아 잡히는 것을 거부하는 것으로 인정 할 수밖에 없다.
만약 대통령이 아니고 다른 어떤 사람이었다면 속으로 잘난 척 하는 그 김연아의 행동에 기분이 얼마나 나빴을까? 하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미 한참이나 지난 일이지만 이렇게 거만한 아이가 더 이상 출세를 한다면 기고만장한 여자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내가 볼 때 이런 마음씨를 가지고 더 이상 출세를 하면 문제가 될 것이다. 그와는 대조적으로 많은 국내외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은 이영애씨는 결혼과 사생활을 조용히 하면서도 조용한 가운데 이 사회를 훈훈하게 만드는 물질적 마음적 봉사하고 겸손한 선행은 많은 국민과 해외까지 감동을 주어 크게 비교가 된다.
|
2015년 9월 17일 목요일
비교되는 스포츠와 연예인 두 인기 여인의 비교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