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제 최서원씨의 헌재 변론동영상을 보았다.
너무 시간이 길어 다 보지는 못 했다.
촤서원 (순실)의 답변을 보고 싶어서 이다.
jtbc와 여러 방송에서 보여준 험상궂은 못생긴 얼굴을 한 그녀가 어떤 답변 태도와 음성으로 하는지가 매우 궁금했기 때문이다.
나는 평소 살아있는 동물의 생김새와 소리에서 그 동물의 특성과 행동을 알 수 있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우리 한국인이 사용하는 천간 (天干) 십이지 (十二支)에 해당하는 사람의 성격을 특정하는 것과 같은 이치와 같다.
가냘픈,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짐승이 위협적인 포악성이 없다.
사자와 호랑이를 보라 그 거친 포효나 그 생김새에 걸맞은 힘과 위엄이 있다.
하지만 고양이는 그 행동이 그 소리와 걸맞은 가냘픈 행동하는 것이다.
최서원씨는 매우 기대했던 이상으로 목소리에 신뢰 있음직한 답변을 했고, 질문 내용에 따라 단호한 답변과 답변 거부 등 자신을 잘 변론하는 것 같이 느껴졌다.
그리고 스포츠 재단 설립과 운영 등의 책임이 고영태에 있다는 말을 했다.
우리는 청문회에서 고영태는 와 박영선은 서로 미소를 주고받는 정도에서 이성간 통정을 한 관계처럼 뭔가 통하는 듯한 느낌을 보였다.
내가 본 헌재 동영상에서 최서원씨의 답변을 들으면서 언론의 지나친 거짓 보도가 있었다고 보아진다.
시간 있는 분은 헌재 변론 동영상을 한 번 보시는 것을 권장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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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19일 목요일
헌법재판소 최서원씨 변론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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