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수성못 남측 벚꽃나무 사이에 있는 가지가 서로 붙어있는 나무이다. 이미 오래전부터 있었던 나무인데 별 관심 없이 지나쳤는데 몇일전 잠시 쉬어 가는 길에 안내판을 보고 알게 된 나무이다.
|
2014년 5월 31일 토요일
사랑나무 연리지(連理枝)
2014년 5월 28일 수요일
대통령은 예언자에게 맡기자.
지금 대한민국은 온갖 사고로 어지러운 지경이다. 세월호 사건을 시작으로 서울 지하철 추돌 사고 지하철 방화사건, 고양 터미널 화재 사건, 시화공단 폐기물 처리장 화재, 전남 장성 요양병원 화재 사건 등 시간을 다투어 발생하고 있다.
이런 현상은 군대 생활에서 엄한 규율 아래서 강한 지휘자가 있으면 생활이 부자유스럽고 고통스럽지만 사고가 적은 것처럼 사회규율이 민주화 이후 지나친 개인의 권리와 자유를 허용 하는 만큼 사고도 늘어나는 결과를 가져온 것으로 생각 할 수 있다.
이렇게 나라가 어지러운 가운데 유시민 이란 자가 자기가 예언했던 말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사람들이 엄청 죽고 감옥갈 거라고 말씀드렸는데 불행하게도 그렇게 돌아가는 것 같다"라는 말을 했다고 자랑삼아 하는데 이자는 대한민국이 곤경에 처하는 것을 즐기는 언행으로 볼 수밖에 없다. 해서 우리국민 모두가 그의 언행에 분노를 해야 할 것이다.
아무리 자기가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대통령이 됐어도 나라와 국민이 편안하고 안전 하도록 해어야 되는 기원해야 할 것이다.
그의 말을 깊이 생각 해 보면 자기가 한 말이 거짓말이 되지 않게 하려면 어떤 사건을 조장 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만약 그가 예언가라면 박 대통령 임기중에 사람 많이 죽도록 기원을 했을 수도 있지 않을까? 만약 그렇다면 그는 우리 국민을 상대로 엄청난 죄를 지은 말과 행동에 책임을 물어야만 할 것이다.
우리는 경재 발전을 해 오는 과정에 안전에 관해서는 소홀히 했던 것은 틀림없다. 자연계에서는 자연 재해가 어떤 주기를 가지고 심해지거나 약해지는 것을 보아왔다. 이런 주기를 인력으로 제어가 불가능 할 수 있다.
그렇다보니 우리는 살아오면서 “재수 좋다 또는 제수 나쁘다”라는 말을 하면서 살아왔다. 그래서 동서양을 막론한고 운에 대한 말을 많이 하게 된다. 한 국가의 안전이나 사고 발생은 대통령 한 사람에게 달려 있다면 해결책은 유시민처럼 예언 잘하는 철학가 또는 점술가에게 물어보고 대통령을 선출하면 안전한 나라가 되는 것은 틀림없을 것이다.
이번에 발생한 각종 사고사건을 대통령에게만 사과하라 책임지라고 하고 하는 정치하는 인간들 때문에 모든 국민들도 덩달아 대통령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 만약 문XX씨가 대통령이 됐다면 세월호 사고가 없었을까? 이X희가 대통령이 됐다면 세월호 사고가 없었을까? 잘못된 사건을 남의 책임으로 전가 한다면 이후에도 고칠 수 없을 한국병이 될 것이다.
앞으로는 유시민에게 대통령 선출 전권을 맡기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
2014년 5월 26일 월요일
대구 상인동 달비골에서 고산골 까지
어제 2014/05/25 연 3주째 연속 등산을 하게 됐다. 친구의 권유에 요청에 의해 이번 트레킹은 반대편인 상인동 달비골을 시작으로 고산골까지 트레킹을 하게 됐다.
대구 앞산은 서쪽 상인동과 동쪽 범물동을 잊는 터널과 고가도로로 연결되어 동서간 이동은 시간과 연료를 절약 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이 완공이 되었지만 통행량은 예상외로 저조한 모양이다. 나는 이번에 파동에서 상인동까지 이동을 새로 만들어진 길을 이용해 보기로 했다.
택시는 파동을 가로지르는 고가 인터체인지를 따라 오를 때 전망도 좋고 통행량이 너무 적어 한적함을 느꼈다. 차는 위에 보이는 안내판에 보인 신천과 상인동은 전체 구간이 터널로 연결되어 이동에 따른 시간 절약과 연료비 절약은 터널 통행료 900원 그 이상의 큰 이익을 볼 수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용자는 우선 900원을 더 아깝게 생각하는 것 같았다. 눈에 보이는 작은 이익보다 보이지 않는 큰 이익을 생각했으면 하는 생각이다.
하산 하여 대구에서 곱창 골목으로 유명한 안지랑 곱창 (http://www.xn--kb0bm5r64k0kectd.com/) 골목에서 하산주를 하고 귀하기로 했다. 이곳은 일요일에는 도로를 기준을 번갈아 휴업을 하면서 영업을 하는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
2014년 5월 23일 금요일
청송 주산지
주산지 왕버들나무는 이미 유명한지 오래이다. 주왕산 산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주산지를 들려주는 집행부의 배려 덕분에 또한번 주산지를 볼 기회를 얻었다.
오래전에 들렸던 때 보다는 저수 수위가 많이 낮아 져서 그런지 몰라도 분위기가 많이 달라진 느낌이고 특히 사진작품 속에 본 것과는 차이가 많은 것 같다. 주어진 짧은 시간에 충분히 살펴 볼 수 없는 것이 아쉽지만 그래도 오늘은 뜻밖의 횡재를 한 샘이다.
하나의 사물을 놓고 보는 사람마다 아름다움을 보는 면이 다른 것 같다.
|
피드 구독하기:
글 (At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