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neField: 2014

2014년 12월 19일 금요일

대한민국 헌재는 합법적으로 정당을 해산 시켰다.


오늘은 대한민국 초유의 사건인 하나의 정당이 헌법적 판단에 의해 해산 된 대한민국 역사에 영원히 남을 사건이 있던 날이다.

솔직히 나는 오늘 판결이 통진당 해산이 불발이 될까 무척 걱정했던 사람이다. 통진당 대표 이정희는 오늘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실종하고 독제 국가로 절략시켰다고 말 했다. “헌법제판소가 허구와 상상을 동원한 판결로 스스로 전체주의의 빗장을 풀었다. 박근혜 정권이 대한미국을 독제국가로 전략 시켰다. 헌법제판 자주, 민주, 평등, 평화통일의 강령도, 노동자, 농민 민중의 정치도 금지되고 말았다. “

아무리 좋게 생각 하려 해도 이정희의 말은 맞지 않는 것 같다. 그는 지금 정부를 독제정부라고 하면서 북한 김 씨네가 행한 3대 세습은 한 번도 비판을 하지 않았다. 온 세계는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으로 이어지는 3대의 권력 세습을 비판 하지만 이정희는 한 번도 그 체제를 언급조차 하지 않으면서 박근혜 정부를 독제라 하는 것을 어떻게 이해하란 말인가.

우리가 다 알 듯이 민주주의는 다수의 의견을 존중하는 자유 민주주의를 표방하는 나라임에도 정당 지지율이 1자리 수에 절반도 안 되는데도 지들이 옳다고 주장하는 논리에 맞지 않는 정당이다. 결국 사람들은 자기 기준이나 이익에 부합하는 생각과 그 생각에 따른 주장만을 고집하는 것 같다.

한 때 나도 세율 60%대에 소득세를 낸 적이 있었지만 지금은 지금 나는 돈을 벌지 못해 내가 세금을 내는 것은 없지만 많은 국민이 낸 세금으로 민주주의와 대한민국 자체를 부정하는 무리에게 정당과 국회의원이라는 것만으로 3년 사이에 250억이나 되는 돈을 지불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실행 됐던 것이다.

내가 바라고 우리가 바라는 대한민국은 공산주의로부터 자유롭고 남의 자유를 방해하지 않는 가운데 경제활동, 자유로운 생각, 가고 싶은 곳 가서 생을 즐기는 그런 나라를 바랄 것이다.
왼족 사진의 김정은에 대해서는 단 한 마디도 나쁜 말을 하지 않는 이정희. 오른족 사진의 이정희는 대한민국에 대해서는 온 입이 찢어지도록 '저주의 비난'을 쏟아낸다. 이런 부류와의 통합이 과연 가능할 것인가? 생각해볼  논제임이 분명하다.   ⓒ
▲ 왼족 사진의 김정은에 대해서는 단 한 마디도 나쁜 말을 하지 않는 이정희. 오른족 사진의 이정희는 대한민국에 대해서는 온 입이 찢어지도록 '저주의 비난'을 쏟아낸다. 이런 부류와의 통합이 과연 가능할 것인가? 생각해볼 논제임이 분명하다. ⓒ
출처: 뉴데일리 

2014년 12월 14일 일요일

BMW가 버티고 있는 버스정류소 풍경


겨울 찬바람에 버스를 기다리는 정류소 정면에 고급 외제 승용차가 버티고 있다. 버스가 오면 사람들은 길 가운데로 달려가서 버스를 타야한다. 며칠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승무원에 갑질을 초법적으로 행한 결과로 새로 “땅콩회항” 이라는 말이 생겨났다.
자유민주주의 사회는 자신의 자유와 권리를 가지는 반면에 타인의 권리와 자유 또한 존중되어야하고 우리 사회가 정한 법과 질서를 잘 지켜야만 함께 사는 올바를 사회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케이팝을 좋아하는 영국 사람을 보았다.


오늘 아침에 인터팔에 들렸다가 발견한 케이팝 좋아한다는 자기소개를 보았다.
interpals.net에서 한국어의 인기는 6위로 중국과 일본에 앞서있다.
우리가 너무 어렵게 살아온 탓일까?
약 15년 전에 러시아 사람이 한국의 대우차동차와 대우 가전제품을 가졌다고 하는 것에 우리의 국력이 참으로 많이 신장 됐다는 것에 감동했다. 펜팔 사이트를 오래 동안 기웃거리면서 대구에서 태어나 프랑스에 입양된 젊은 친구도 만났고, 저 멀리 에스토니아와 핀란드에 까지 고려인이 진출했고 그 2세들에 대한 예기도 들었다.
한번은 덴마크 펜팔이 한국 무선 가요방 마이크를 구해 달라는 친구도 만났다. 아프리카 나라 흑인들은 주로 한국인을 사기의 대상으로 접촉하려는 했다. 에티오피아와 탄자니아 여자는 주로 돈을 서슴없이 요구했다. 오래전에 러시아 간호사는 한국인과 결혼 하고 싶다는 말을 했다. 뉴질랜드에 혼자 사는 아줌마는 한국사람 재혼 하고 싶다고 소개 부탁 받았다.
이번에는 영국 여성이 스카이프로 채팅하자는 말을 많이 했다. 오래전에 뉴질랜드 친구가 스카이프를 왜 하지 않느냐고 물어오기도 했다. 러시아 이르쿠츠크에 목수하는 친구가 귀찮은 벽난로 예를 하기에 한국식 온돌을 시공해서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라고 권유도 했다.
내 딸이 되겠다는 필리핀 어린 처녀는 일본으로 시집가고난 후에는 소식이 두절이다.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는 생각이다. 이제까지 외국에서 한국을 좋아하는 사람도 많았고 한국 상품에 대한 인기도 들었지만 이제는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자랑스러운 마음이 생긴다.

2014년 12월 10일 수요일

담배 값 인상에 속상하지 않습니까?


담배를 끊기 위해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있습니까?
끊는 것 간단합니다.
흡연은 잘못 길들여진 나쁜 습관입니다.
금연을 하는데 특별한 요령이 있을 수 없습니다.
금연은 담배를 끊겠다는 마음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흔히 하는 말로 담배 끊은 사람을 보고 모진 사람 지독한 사람이라고 평가 합니다.

내가 담배를 끊은 것은 디지털 카메라에 담긴 동영상을 편집하다가 촬영 때에 내 잔기침소리가 녹음 된 것을 알게 됐고, 남이 들을 때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오해를 받을 것 같은 생각이 되어 그 시간부터 담배를 끊었습니다.

그래서 금연을 하려고 하는 분은 어떤 특별한 이유를 만들어 금연을 해 보시기를 권유 합니다. 그리고 한번 시작한 이후에는 한 대라도 피우면 그것은 곳 금연이 실패로 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나는 담배 끊은 사람으로서 담배 값 인상에 걱정할 일없이 지내는 내가 스스로 대견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벌써 답배를 끊은 지가 5년이냐 되었습니다. 뒤 따라 금연을 성공한 한 친구도 어렵게 시작 했지만 지금은 성공하여 지난 해 보다 건강이 매우 좋아 보여 보기가 좋습니다.

내가 흡연을 시작한 것은 20대 후반에 친구들 따라 한 번씩 흡연을 한 것이 점차 늘어나서 흔한 말로 골초가 되었습니다. 좀 속상하는 일이 있으면 더 많이 태우게 되어 평균 1갑 이상의 담배를 40년이 나 했으니 호흡기에 좋을 리가 없는 것은 당연한 결과였다. 내 동생도 흡연을 많이 해서 후두암 수술을 받고 말 못하고 사는 것을 보고도 나는 담배를 끊지 못하고 담배를 피웠다.

그래도 나는 평소에 공공장소와 가족의 건강을 생각해서 귀가하여서는 차 안에 담배를 두고 집안에 들어가서 아침 출근 시 까지는 잘 참았고, 열차를 타거나, 공항 대합실 등에서는 잘 참았다. 예를 들면 외국으로 나갈 경우 절대로 담배를 가져가지 않고 길게는 2주에서 짧게는 4일 동안 잘 참았다가 돌아오는 기내 면세품을 직원들 선물로 사면서 다시 불을 붙이는 것이 평소 내 흡연 방법이었다.

내가 등산을 한지가 15년이 되는데 나는 산에 갈 때는 역시 답배와 모든 인화물질을 집에 두고 등산에 참여하였다. 특히 해마다 산불이 나서 많은 나무가 소실되는 것이 나는 몹시 싫었다. 지금 우리 대한민국 산에 가면 열대우림의 수준으로 욱어진 삼림이 있다. 이 나무가 담뱃불 때문에 잿더미가 되는 것이 너무 싫었다.

그러나 등산을 하면서 동행 하는 친구들이 옆에서 흡연을 하면서 한 대식 받아 피우고 때로는 권하지도 않고 혼자 담배를 파는 것을 보면 오히려 담배를 달라고 하면서 산 위에서도 흡연을 했던 일도 종종 있어 금연이 정말 힘들었던 그런 세월을 보냈던 것이다.

담배를 끊기 5년 전 즘에는 단골 술집에 가면 그 집에 피든 답배를 보관하여 담배를 휴대하지 않아 흡연양을 줄여서 점진적으로 금연을 할 계획을 하기도 했다. 그렇게 해서는 적게 피울 수는 있지만 금연은 절대로 할 수 없는 것이다.

이번에 담배 값은 그 인상폭이 크고 국내외적으로 경제가 어려운 만큼 이런 기회가 금연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금연을 생각하는 분들은 돈도 절약하고 자신의 건강도 증진시키고 사회 안전에도 기여 하는 금연을 성공하는 분들이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2014년 12월 8일 월요일

눈 내린 아침



아침 6시에 일어나 특별한 볼일이 없으면 나는 매일 행하는 이-메일 정리를 시작한다.
그렇다보니 문 밖을 내다보지도 않은 채 아침 식사를 하고 눈이 온 것을 알게 됐다.
옥상에 올라보니 온 천지가 흰 눈으로 깨끗하다.
이 덮인 목련 나뭇가지는 마치 봄인 양 봉오리가 맺혀있다. 

2014년 12월 7일 일요일

학자금 대출에 저당 잡힌 인생


나의 오랜 미국 친구 Donna가 페이스 북에 올린 글에서 사진을 옮겨왔는데 우리도 남의일 같지 않는 내용 같아서 매우 우려가 되어 올리게 된 사진입니다. 한국 학생들도 학자금 대출 때문에 자기인생이 은행에 저당 잡히는 일을 아무리 어려워도 피해야만 할 것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2014년 12월 5일 금요일

We all knew it was going to happen... but not so soon............


We all knew it was going to happen... but not so soon............


아르헨티나 로사리오 시에서 페인트 상을 하는 친구가 보내온 정보.
어쨌든 한국 경제에 대한 내용이 경제 선진국과 동시에 평가 대상
이라는 것이 흥미로워 여기 올린 것입니다. 

찌라시(ちらし) 우리말로 표현하면 “전단지"


찌라시(ちらし) 우리말로 표현하면 “선전지, 광고쪽지, 전단지, 또는 낱장 광고”라는 말인데 온통 찌라시로 매체가 야단법석이다.
오래전부터 게속 스여진 말이 이번 청와대 관련 사건이 발생하면서 대한민국 전 방송이 “찌라시”라는 말을 솥아 내고 있는 것을 보고 들으면서 기가 막힌 상태이다.
금년에 문장극 총리후보자가 교회에서 강연한 내용을 앞 뒤 자르고 한 미디를 골라 친일자라고 몰아붙여 낙마를 시켰다. 뿐만 아니라 한국인은 일부이긴 하지만 리(이)승만 건국대통령과 박정희 대통령을 포함하여 많은 지식인을 친일과 관련하여 비판을 해댔던 것을 기억한다.
그런 대한민국이 “찌라시“, “찌라시“라는 말이 전파를 타고 케이블을 타고 전 국민을 상대로 나팔을 물어댄다. 그렇게 친일에 대하여 껄끄러운 반응을 했던 그자들은 다 어로가고 일본말 ”찌라시“ 우리말로 ”전단지“를 바로잡는 시비를 하지 않는지 알 수 없다.
내가 학자도 아니고 아는 것도 없지만 “찌라시”그저 하찮은 국만의 한사람으로 논리적 반박을 할 수 없는 입장에서 뭔가 옳지 않은 대한민국이라는 생각이다.

2014년 11월 27일 목요일

2014년 고별 단풍 (2014 Farewell leaves)


11월이 들면서 이 해의 가을 마지막을 고하는 단풍이 아름답기도 하지만 왠지 서글픈 생각도 든다. 새 해 봄이 되면 식물은 다시 새 삭이 솟아나 또 다른 삶의 기회를 갖지만 동물에게는 단 한 번의 기회만이 주어질 뿐이다.
주어진 시간에 더 많은 가치 있는 일들을 해야 하지만 다 같이 타고나서도 그렇지 못한 나는 그저 지난날들에 후회만 낙엽처럼 떨어져 간다. 이 가을 단풍처럼 아름다운 색체라도 보일 수 있다면 하는 생각을 하며 내 삶의 주변 길거리 단풍을 그림으로 남겨둔다.

2014년 11월 24일 월요일

경기 안산 대부도 트레킹(2014/11/23)


2014/11/23 참마음 산악회에 참여하여 경기돈 안성군 대부도로 등산이 아닌 트레킹을 하기위해 같이 참여를 했다. 아침 6:50분에 출발 하여 목적 도착은 12시 즈음 할 수 있었다.

오늘 날씨가 아침부터 안개가 짙게 낀 날씨는 도착 때 까지 계속 되어 트레킹이 시작되고 정심을 먹을 1시까지 계속 되었다. 해변은 간조시간대여서 해변은 넓은 육지가 되어 있었다.

우리는 내륙에 살다보니 해변의 간/만조 시간에 대한 느낌이 별로 없었을 것이다. 정심을 먹는 시간 동안에 어느새 원위치로 소리 소문 없이 바다가 눈앞에 다가와 있었다. 아무튼 자연의 조화는 상상이 초월되는 힘과 변화를 하고 있었다. 내 어리석은 생각일까? 

서해바다에 이렇게 큰 간만의 차가 생긴다면 막힘이 없는 동해바다에도 함께 변화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의문을 가져본다.
이번의 등산은 기대 이하였고 말만 들었던 대부도는 겨우 낙조 전망대 한곳만 특별한 곳이었고 다른 특별한 것을 느끼지 못 했다. 왕복 10시간 정도의 거리를 달려 얻은 결과는 너무 초라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