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마술사 <<= please click
젊은 청년이 동성로 거리에서 마술을 시작했다. 길거리 젊은 마술사는 사진에 보이는 붉은 보자기가 덮인 탁자를 자유자제로 공간에 띄워 보였다. 젊은 아가씨를 불러내어 보자가 한 자락을 잡고 함께 마술을 시연하기도 했다. 마술은 트릭이라는 것은 알지만 아무튼 신기하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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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14/03/30) 오후 아침까지 보슬비가 내려다가 개었다. 겨우 스마트폰 고리 하나 사려고 외출을 했는데 세상은 밝고 초여름 날씨였다. 봄비는 개나리꽃을 땅으로 내려놓아 땅바닥이 노량 눈으로 덮였다. 모처럼 나온 김에 대구시 중심거리를 매운 젊은 사람들 보면서 거리 마술 공연도 보고 도시 곳곳에 아름다운 흰색 보라색 라일락 꽃향기를 맡으면 오후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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