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인 앞에서 망신당하는 한국인 (기자)들 <-- Link
지인의 게시판에 올라온 글이 “전 세계인 앞에서 망신당하는 한국인 (기자)들.” 이란 제목이 있어 동영상을 보았다. 오바마 대통령이 특별히 배려한 듯 한국 기자에게 질문의 기회를 주었지만 아무도 한마디의 질문을 하지 못하는 침묵의 시간이 흘러가서 안타까운 마음에 중국 기자가 대신 질문을 하려 했지만 오바마 대통령은 허락하지 않는 장면을 보면서 민망하여 재생을 정지시켜버렸다.
내가 오래 전에 작은 회사를 경영하면서 전문대 및 대학 졸업자를 채용하였는데 외국 업체에 문의 할 것이 있어 팩스를 보내 부품에 관한 질의를 하도록 주문을 했는데 얼른 문서를 작성 할 사람이 없어 애로를 격은 적이 있었다.
여기 이런 글은 쓰기는 하지만 나 또한 외국인과의 대화 한마디를 하지 못하는 실정이니 남을 욕 할 수는 없다 하지만 핑계 같은 말이지만 내 시대와 지금은 분명히 다르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지난해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과 중국, 프랑스, 영국 방문 때 영어 연설을 했다고 인터넷 글에서 원고를 졸졸 외워서 연설 했다는 등의 비방을 했던 글을 상기하게 된다. 말을 잘 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사람이 말로서 서로 의사를 전달 할 수 없다면 어떻게 같이 살 수가 있겠는가. 이 동영상 장면을 보면서 우리의 영어 교육에 대한 방법을 다시 생각해야 할 것 같고, 박 대통령의 외국어 연설이 얼마나 대단한 능력을 가졌는지를 다시 한 번 평가하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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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11일 화요일
한국 기자들 거기는 왜 갔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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