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14년 06월 04일 아침 일직 투표소로 나갔다. 우리가족은 언제나 그랬듯이 오늘도 일직 투표를 했다. 투표소로 가는 길가에 아름다운 꽃을 보면서 내가 바라는 것은 이번 지방선거가 세월호 사건으로 힘을 잃은 정부가 밝고 희망적인 힘 있는 나라로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고 투표에 임했다.
요즘 세상은 옛날과 달라 한 가정의 가장이라 해도 가족을 통제하기 힘 드는 가정이 많아 졌다. 가장은 자신의 온몸과 마음으로 가족을 보호하고 먹여 살리고 하는 전력을 다하지만 전 가족이 그를 믿어주고 격려 해 주지 않는다면 힘없고 보람 없는 가족에게 헌신을 할 마음이 내키지 않을 것이다.
한 표를 더 얻고 당선이 됐더라도 당선이 됐으면 주어진 기간 동안 전력을 다해야 할 것이며 비록 내가 원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임기동안 열심히 효과적으로 일을 할 수 있게 시비를 하지 말아야 할 거이다. 그것이 일등 국민이 사는 일등 국가로 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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