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와 대구 앞산 고산골에서 시작하여 도로를 따라 하산하였다. 여름 등산이 그렇듯이 이틀 전에 비가 내린 탓으로 아직 습기가 많아 축축하고 구름이 낀 날씨였지만 많은 땀을 흘렸다. 비가 내렸던 이후라 공기는 맑고 상쾌하였다. 비록 햇볕은 없었지만 여름 날씨라 많은 땀을 흘렸고 나무 밑에 자리 잡고 친구와 함께한 얼린 냉-막걸리 팔공산은 최고의 맛이었다. 이미 여러 차례 앞산에서 대구시 사진을 많이 촬영 했던 터라 새로울 것도 없지만 현대의 도시는 보이지 않는 변화가 있기에 옛날과 오늘을 비교 할 수는 있을 것 같아 몇장면 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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