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27일 일요일
2016년 3월 16일 수요일
칠레 2015/09/17 지진 후 다시받은 반가운 메일
칠레에 한국을 무척 사랑하는 젊은 대학생 펜팔이 지난해 9월 17일 대 진이 발생한 이후 소식이 없어 매우 궁금했는데 다시 장문의 메일을 보내 왔다. 행여나 그 지진으로 인해 어떤 사고를 당하지나 않았을까 걱정을 했었는데 그 지진관련 내용은 설명이 없이 소식을 전해 왔다. 양해를 구하지는 않았지만 전문을 공개 합니다.
Hello xxxxxx!
First of all I owe you a big apology,long time ago I had in mind to write and had not found the time to do it. It'sbeen some weeks a bit complicated for me. With my family, I have had somediscussions with my mother, I lived so long alone that now I dont get used toliving with other people, I miss my independence and my privacy butunfortunately for now I can not do anything about it, I would live alone againbut I can not afford that. That is related to another of my problems, mywork... they have also been a few difficult weeks there, my boss is a verydemanding woman (and I do not care, I like working and I like my job) but shehas very bad ways to ask for things, she was very rude with me sometimes...andalso, I dont got enough money and have to spend it all on paying the Universitytuition, so I thought coldly and decided to quit. I did it, and my boss lookedfor a replacement for my. But two months later they not even find someone whocan do my job as quickly and as well as I do (Its not very difficult but thereare too many things to do and I'm used to, so thats why I'm as good, I guess)so I'm still here. At least my boss is now much more friendly and affectionatewith me, I think she realized about my worth as an employee and therefore shedont want to miss me. And finally, before Christmas, I went on vacation at theUniversity ...I also used a lot of my time on it, I was studying hard lately tobe the best and I did, I was among the best qualified and I had very goodgrades, teachers are dear to me and I think I'm doing well, I hope I also gowell next year and be a good professional.
Now it is summer here, it's hot(although, today it's cloudy) but as we are near the sea the cold air blowingfrom the sea cools the air and is very nice. In January and February I workfrom 10am to 7pm so I try to go out in the evenings to walk and enjoy thisclimate...one of my goals for this year is to appreciate more the things that Ihave and be thankful for my family, for the possibility to study and work and forthe place where I live. Another of my New Year's resolutions is to be a bestfriend...I've been lucky to meet wonderful people in these last years and Ithink I have not been kind to them, you're one of those people...so I want tothank you for all the messages you sent to me (I dont reply but I've read all,I keep them with much affection), for remembering me even though we hardly knowand for wait for this response, you are very kind and promise not disappear in2016 and write more often.
How you been? How was work? What didyou do this Christmas and New Year? :)
I was home at Christmas...as I toldyou before, we were not in a lot of happiness in my house so for the first timeI not decorate the house, we did not put even the Christmas tree...but that nightmy father came to visit us and have dinner with us, so I thought that basicallydid not care decoration of the house because the true meaning of Christmas(although I am not a Christian, my parents are yes, they are, and they alwayscelebrate these dates, they are special to them). At New Years Eve we were hereat home too, I did not go out partying like other years...I had dinner with myfamily, we watched fireworks from the window and were together until 3am...Iwent to bed early because I was so tired of working.
What do you usually do in Korea atthis time, do you have any special traditions? :)
I hope you are fine when you receivethis mail, hope you started very good 2016 and I wish to be a year full ofsuccess, peace and love for you and your family. Have a good day, see you soon!
Vict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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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메일 발송 100% 실패가 된 경험
지난 연말 12/29부터 갑자기 전체 메일이 “[발송실패 안내] Returned mail: see transcript for details” 메지와 함께 모든 메일이 발송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고객 센터에 관련 내용을 연락하였지만 받는사람 주소, 보낸사람 주소, 보낸사람 IP, 보낸시간, 되돌아온 시간 등 여러 정보를 요청했는데 복잡하게 할 것 없이 메일 PW를 줄 테니 당신들이 내 직접 로그인해서 내용을 확인 하라고 했더니 그렇게는 못한다고 대답하여 주거니 받거니 하다 보니 2015년 12/29일부터 2016년 1/4일 까지 약 1주일간 정상적으로 매일을 보낼 수 없었습니다.
그동안 네이버, 다음, 구글 계정을 이용하여 일부 메일은 보냈지만 메일 사고로 인해 많은 활동이 위축되었던 경험을 알려 드리고, 따라서 그 원인에 대한 고객 센터에서 보내온 처리 내용을 알림으로 다른 분들이 이런 경우를 대처하는데 도움이 될까하여 그간의 경과를 공개합니다.
개인적으로 국내 여러 중요 사이트에 계정을 시작 때부터 개설하여 유지하던 터라 급할 때는 옮겨가면서 사용을 할 수는 있지만 주소록이 업데이트 되지 않은 경우 그것을 옮겨야 하는 불편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메일 기능이 네이트가 내가 사용 하가에 좋아서 다른 곳으로 옮겨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다음, 네이버, 네이트 등은 각각 장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그 중에서 네이트가 기능면에서 편리하다는 생각에 네이트 메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그 문제의 내용을 캡처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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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친구의 신년 맞이
이 친구는 가족과 함께 파타야 해변 조용한 쪽에서 새해를 보냈다고 하는 군요. 우리도 그랬으면 좋으련만 한국의 새해 맞이는 일출을 본다는 것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려서 이동이 쉽지 않는 것이 문제이다.
한 때는 해변 멀지않은 동해안 온천 지구에 콘도를 가져 본적도 있지만 회원 모두가 그때 사용 하려고 하니 내가 좋은 시기에 사용하기도 쉽지 않아서 회원권이 있으나마나 하였던 옛날 생각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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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쿠데타, 혁명, 역사
시간의 흐름은 인간이 만든 시간 경계선을 또 한 주기를 넘겼다. 그리고 또 사라질 2016년 이지만 새로운 해 라고 우리는 말한다. 지상의 모든 나라 모든 사람들은 더 좋은 무엇을 기대하며 신년을 맞이한다. 새해 첫 날 혼자 등산을 하는 동안 우리들의 지난날을 되돌아 생각 해 보았다.
우리 대한민국은 나라를 잃었다가 외세에 의해 되찾은 지가 70년, 이어서 1950년, 6.25로 3년간의 치열한 동족간의 싸움 중에 나는 아버지를 잃고, 1953년 휴전을 한 이후 자유가 넘쳐나는 자유당 시절 끝없는 남한 내부의 정치적 내분으로 거리는 잠시도 조용 할 날 없이 데모를 하다가 5.16이라는 군사 쿠데타가 그 소란했던 길거리에 쏟아지는 소란을 잠재웠다.
거리에 정치적 구호가 난무하던 1953 ~ 1960년을 되돌아보면 서울 길거리를 장악했던 정치적 외침은 일반 서민들의 삶과 뜻과는 무관하였고 그 무리들은 땀 흘리지 않고 국민의 혈세로 먹고 지내려는 정치꾼들의 행위로만 생각 됐다.
그 이유는? 농사를 짓던지 상품을 생산하던지 하여 가치를 만들어 내지 않는 아시아권 불교국가에 승려들처럼 보았기 때문이다. 지금시점에서 되돌아보면 1961년 5월 16일은 6.25의 폐허 속에서도 끝없이 이어지던 정치세력들의 휘저은 혼돈의 거리는 잠재워지고 강력한 리더십으로 대한민국이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 출발점이 된 것이다.
나는 지식이 짧아서인가? 모든 생명체에는 자유 이전에 먹고 사는 것이 먼저라는 생각이다. 인간들은 황야에 자유롭게 사는 동물을 잡아다 인간의 요구대로 행동하게 만든다. 야생동물이 왜? 인간의 명령에 순종 할까요? 거기에는 먹거리를 해결하기 위해 전력을 투구 하지 않아도 편안히 먹을거리를 해결 할 수 있기 때문에 조련사의 말을 잘 들어야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나의 결론은 5.16이 쿠데라고 하여 쿠데타 = 군사독재라는 나쁜 이미지를 가지게 하겠지만 당시의 비정치적인 국민은 쿠데타는 = 혁명으로 그 혁명 (革命)은 “이전의 관습이나 제도, 방식 따위를 단번에 깨뜨리고 질적으로 새로운 것을 급격하게 세우는 일.”로서 결과적으로 5.16은 국민의 삶을 개선시킨 혁명이라 하는 것이 옳다는 생각이다.
히딩크가 2002 월드컵 경기 한일 공동 개최 때 우리 대한민국 국민을 열광케 하고,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새로운 길거리 응원 문화를 창조 해 낸 혁명을 하였다. 지금도 슈틸리케가 한국 축구를 희망을 다시 불러 오듯이 지도자의 역량은 상상을 초월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하여 많은 국민에게 희망을 가져다주는 것을 우리는 보았다.
하지만 이것을 지도자의 능력이 아니고 운 (運)으로 두어도 지금의 한국이 되었을까요? 박정희의 5.16을 세계의 영향력 있는 분들이 그를 위대한 지도자로 칭송하는데 좌익 정치권과 그를 폄훼 하려는 대한민국 학계 좌파적 세력들은 아직도 곱씹으며 역사에서 5.16의 위대한 결과를 제거하려는 시도로 2세 교육에 고의적으로 누락 시키는 짓을 서슴없이 하고 있는 것이다.
내가보는 역사는 조선이 일본에 합명되어 나라를 잃은 것은 너무나 부끄러운 역사적 사건 이지만 그렇다고 있었던 일을 없었던 일로 만드는 것은 그것은 인위적 조작으로 만든 거짓 역사가 되어 가치 없는 기록이 되는 것이라 생각 된다. 김영삼 정부가 출범하면서 중앙청 (조선 총독부 건물)을 완전히 파괴하여 그 흔적을 없애기 위해 물리적으로 나쁜 역사적 침탈 증거물을 제거하는 것은 우리의 역사를 인위적으로 조작하는 것이라 보았다.
지구상에는 힘 있는 나라가 미개한 많은 나라를 힘으로 강제 통치했던 것을 우리는 알고 있지만 독립 후에 그들의 부끄러운 역사를 지우기 위해 당시의 건축물을 제거하지는 않은 것으로 안다. 차라리 그대로 두고 교육의 증거물로 사용 했다면 젊은 후세는 경각심을 가질 수 있게하는 좋은 교육 자료가 됐을 것으로 생각도 해본다.
나는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면서 1월 1일 혼자 앞산을 트래킹을 하면서 내가 아는 지난날들을 회상하면서 했던 나의 생각을 두서없이 기록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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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씨의 2015/12/14 부산 방문사진
러시아 하바롭스크 올가씨의 12/14 부산 방문 사진을 보내왔다. 그녀의 한국 부산에서 치료가 큰 도움이 되어 빨리 완쾌되기를 기원한다.
나이든 사람이 국외 여행을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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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경제원엔 전희경의 후학들이 줄을 서 있다.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위한 올바른 역사교과서가 필요하다! - 전희경 (자유경제원 사무총장)
https://www.youtube.com/watch?v=AwEKCHILMLU
http://www.ilbe.com/7189636477
한국의 현실과 미래에 깊은 우려를 한다.
청년경제 청년이 묻고 청년이 답하라. 라는 (2015/10/17) BKS1 프로그램을 보았다. 배경 화면에 “청년경제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라고 멋진 문구와 많은 젊은 사람들이 참여한 프로그램 이었다.
처음부터 보자 않아 토론 내용을 다 알지는 못 하지만 대충 창업과 취업과 일자리에 대한 말일 것이다. 처음부터 토론 내용을 듣지 않은 관계로 그와 관련한 평가는 내가 할 수는 없다. 이 일자리 문제와 관련한 해법은 그 변수가 세계적 상황과 해당 국가적 상황과 개인의 상황이 종합적으로 결합된 것이라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이다.
무엇보다 대한민국을 리드해 나갈 지식인들이 현재의 상태를 잘 파악해야만 할 것이다. 내가보는 한국의 미래는 매우 어려울 것이라는 예감이다. 시대적 상황이 1990년 이전 특히 대한민국이 세계 최하위 국민소득에서 년 10%가 넘는 경재 성장을 해오던 6, 7, 8십년대와지금의 상황은 너무나 다른 환경이라 생각된다.
나는 개인적으로 대한민국은 최빈국에서 지금의 경재수준으로 발전된 것만으로도 너무나 감사하고 다행한 일이고 특히 어려운 가운데 대한민국에 기적을 만들어준 박정희 정부의 강력한 정부주도의 목표지향적인 드라이브에 기인했다 할 수 있다. 지금 이 글에서 박정희라는 이름만 들어도 죽일 듯이 항변하는 정치인과 박정희를 싫어하는 일부 국민들은 그의 공적을 시기하고 질투하는 인간들이 있을 것이다.
만약에 고속도로를 건설하지 않았다면, 새마을 운동을 국가적 차원에서 하지 않았다면, 공업단지 조성을 하지 않았다면, ADD(1970/08) & KIST(1965) 만들지 않았다면, 포철(1968/04)을 만들지 않았다면, 중공업(1962)과 중화학공업(1973)을 육성 하지 않았다면, 가정의례준칙(1973/05)과 국민의료보험(1970, 500인 이상), 국민연금법(1973년 12월 24일 국민연금복지법), 국민교육헌장(1968), 강력한 산림녹화사업(1973) 등 많은 것을 하지 않았다면 오늘의 한국은 어떻게 됐을까?
내가 열심히 일하든 시절에 가까운 나라 일본, 대만, 홍콩, 태국, 싱가폴 등의 나라를 보면서 우리의 현 위치를 잘 비교 할 수 있었는데 만약 우리가 60~80년대에 경제 개발을 시작하지 못했다면 앞서가는 다른 나라의 힘에 밀려 경제성장을 하지를 못 했을 것이 확실하다. 마치 큰 나무아래에서 키 작은 나무가 자라나지 못하는 것과 같은 원리로 우리는 기회를 놓쳤을 것이다.
지금은 옛날과 달리 지구상 모든 나라 국민이 모두 똑똑해졌다. 그 첫 번째 원인이 생산기술과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에 기인하고 있다. 우리가 열심히 일하고 급성장하든 시절에는 아직도 원조를 받아야 할 힘없던 때이다. 그 때는 어떤 나라도 한국을 경쟁의 대상으로 생각 하지 않았다. 오히려 앞서가던 나라는 더 고급 일을 하기위해 폐기저분 대상 시설을 의심 없이 양도하고 기술이전을 하는 정책을 섰을 것이다.
우리나라가 짧은 기간에 경제 대국으로 발전한 큰 힘은 고학력 고급두뇌에 근면과 성실한 국민성에 있다고 보아야 하겠지만 무엇보다도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도록 만든 박정희 정부의 노력의 결과라고도 할 수 있다. 내가 어릴 때 어른들이 하는 말에서 “조센징”, 또는 “엽전”들이 하는 일이 다 그렇지 라는 스스로 비하하는 말을 많이 했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어쩔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을 인식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것이 고-학력 출신자들이 아무일이나 하기 싫어하는 심리와 지나친 자동화 때문에 사람이 해야 할 일자리가 사라져 가는 것에 대한 연구를 깊이 걱정해야 할 것이다.
내가 자동화 관련 시설로 사업을 할 때는 주로 사업 현장이 열악한 대한민국 섬유산업 시설과 CRT같은 중요 전자부품 생산과 검사 같은 일을 해 오면서 나는 긍정적인 사업으로 생각 했는데 지금은 지나친 자동화 때문에 사람이 해야 할 일이 모두 로봇에게 뺏기는 현상으로 인한 일자리가 점차 줄어져서 날이 갈수록 더욱 힘들어 질 것이라는 생각이다. 지금은 길거리 자판기와 가정집 로봇 청소기에서 식당에 서비스 까지 로봇으로 대체 될 것이 확실하다. 금년에 새로 발표한 금융업에도 은행 통장도 없애고 현금이 오가는 일도 없어지면 은행 창구 직원도 완전히 사라질 것이 예고되는 일이다.
날아 갈수록 기능성(Active parts) 전자부품의 성능 발전과 자동화에 쓰이는 각종 구동장치(Actuator)의 성능이 향상되고 작고 가볍고 고성능화 되고 사물간 통신 사물인터넷(IOT)이 급진적으로 향상 되고 원격제어 기술과 자동화는 더욱 고속도로 발전하게 되면 생산단가가 떨어지고 자금력이 큰 기업과 부족한 중소 기업 간에 격차는 더 벌어 질 것이 예상 된다.
그에 더하여 한국 젊은이들의 지적 의식적 수준을 다는 알 수 없지만 내가 인터넷을 통하여 세상을 보는 현실은 중국의 젊은이들에게 한국 젊은이가 뒤떨어져가는 것이 보이고 있는 것이 더욱 걱정이다. 중국에 있어 한국은 화학 반응에서 선진 일본/미국과 중국 사이에 반응 촉매제 같은 역할로 되고 머지않아 한국은 그 역할마저 없어질 것 같은 우려를 예상하게 된다.
그런 와중에도 정치권에서는 정부의 정책을 꼼작 못하게 묶어놓고 국회 회기동안 계속되는 정치적 이슈만 만들어 내고 경재에 대한 토론은 없고, 사화단체와 일부 종교단체 까지도 진정으로 나라를 위한 노력은 없고 교과서가 국정화 한다고 하니 철부지 아이들까지 피켓을 들고 반대를 하는 어처구니없는 장면을 보니 앞이 깜깜해 보이는 대한민국의 현실과 앞날이 너무나 걱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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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이 없었다면 어떻게 됐을까?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다. 우리 대한민국에 큰 공적을 남기신 대통령에게는 무한한 감사와 존경을 표함으로 칭찬을 하여야 한다.
광복 이후 초대 이승만 대통령에서 지난 이명박 17대 대통령 까지 대통령을 지낸 대한민국을 통치한 대통령은 각각 그 시대에 맞게 국가를 운영 해 왔을 것이다. 일반 서민들은 우선 먹고사는 것이 더 중요하여 뒤돌아 볼 시간적 여우가 없다. 따라서 지난 대통령이 사욕 (私慾) 없이 국가의 미래를 위해 어떤 일을 했는지를 제대로 평가할 마음의 여유가 없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학계에서, 언론계에서 지나간 정부의 잘 한일과 잘못한 일을 편견(偏見) 없이 평가하여 특히 잘 한 업적을 칭송하고 존경을 하도록 후세대에게 교육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물론 대통령 만에 한 하는 것은 아니다. 작게는 초등학교 반장에서 시작 하여 대통령에 이르기 까지 수많은 계층과 당양한 방면에 지도자가 있을 것이다,
공적인 곳이 아닌 사적인 곳에는 사회단체와 기업 경영자에 이르기까지 우리사회에는 다양한 좋은 지도자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 못한 일 보다는 잘한 일만을 부각하여 칭찬을 해야 한다. 내가 살아오는 동안에 수많은 지도자의 행태를 보고 듣고 지내 왔다. 그 중에는 주로 개인적인 욕심만을 위해 일을 한 인물과 개인보다 공적인 목적에 더 헌신적인 지도자등이 있었다.
세계 모든 국가는 자국의 이익이 무엇인가에 혈안에 되어 있다. 정보통신 수단이 최고조에 달한 지금에는 지구상에서 탕 밑에서 땅위 남극과 북극, 우주에 일기 까지 작은 일 하나에도 촉각(센서)을 곤두세우는 나라의 손익을 생각 하는 현시대에도 국가 지도자의 능력에 따라 각국의 발전과 국민의 삶이 결정지어지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
우리 한국의 산업의 쌀이라고 하는 철강 생산이 중국 일본 미국 인도 러시아 다음으로 한국이 6위라고 한다. 만약 박정희 대통령이 그 어려운 자금여건에도 포철을 세워 오늘에 이르는데 만약 그 때 그 일을 하지 못했다면 어떻게 됐을까? 자동차 조선 그리고 수많은 건설 현장에서 쓰이는 철근과 지금은 소형 건축물에서 대형 고층 건축에 쓰이는 철재의 쓰임을 보면 포철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자랑스럽고 다행한 일인지 새삼 고마움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이것을 보면 국가 지도자의 통찰력과 용기 있는 추진이 한 나라의 장래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를 알게 됐고, 약간의 밀어 붙이는 고집, 나쁘게 예기하면 독재적인 실행이 있어야만 가능했음을 알 수 있다. 나는 작은 기업을 하면서 간부들의 의견을 존중한다고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도 밀어붙이기를 하지 못해 기회를 잃고 회사는 파산을 한 것에 지금도 후회를 하고 있다.
기회는 계속 있는 것이 아니다. 작은 기업이라 할지라도 회사의 대표는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과 좋은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강행을 해서라도 목적을 달성 해야만 기업이 건재 할 수 있음을 실감 하고 후회해도 다시는 소용 없는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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