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돌 해변의 돌은 크고 작은 돌들이 바둑 알 만큼이나 매끄럽게 만들어진 어느 하나 정도의 차이가 없는 돌이 전체 해변을 뒤덮고 있었다. 그 형상은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모두가 약간 납작한 타원형이 대부분이다. 그 해변의 양쪽 끝을 가서 확인 하지는 못 했지만 내 시야에 들어오는 모든 돌들이 너무나 형상이 균일한 것이 놀라웠다. 인간의 상상력으로 가히 짐작하기 어려운 자연의 기록물이라 할 수 있겠다. 마치 사람이 계획적으로 만든 것처럼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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