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 사진을 2016/08/12 오후 4시 현재 온도 39.32 습도 43.8%
오늘 2016/08/13 후 3시 30분 내 방의 대기온도 공업용 1급으로 측정 경과 33도
오늘 2016/08/13 후 3시 30분 내 방의 물수건 온도 공업용 1급으로 측정 경과 24도
물-타월 선풍가 바람 반대편 온도가 약 9도 온도를 내릴 수 있었음
참기 힘든 뜨거운 여름이 계속 되면서 못 배길 것 같았던 여름도 이제 막바지에 다다른 것 같은 느낌이다. 우리 집은 2층 콘크리트 슬래브 전물로 좀 오래전에 지은 탓으로 단열이 잘 안 되는 것 같다. 셋방 사는 사람이 내 입에 맞는 것을 골라 살 수도 없는 입장이다. 건물 구조 때문이지는 몰라도 내가 쓰는 방은 슬래브 바닥에서 햇볕을 바다 달아오른 열기가 내방 실내온도를 34도까지 끌어올린다. 2층 출입 현관에는 방충망을 제외하고는 24시간 오픈 상태이다. 그 현관에 내가 만든 ZigBee 모듈로 온습도를 24시간 내방 벽걸이 디지털 패널에 표시되고 있다. 11일 12일 최고온도가 39.32도나 올라갔다. 참 힘든 온도이지만 3년차 여전히 냉방장치 없이 잘 견디고 있다. 사실 앉아서 하는 일에는 이제 이력이 나서 잘 배기는 방법을 찾아냈다. 나는 두꺼운 타월 한 장과 선풍기만 있으면 이정도의 더위는 큰 어려움 없이 지나갈 수 있다는 말을 하고 싶다. 방법: 타월을 냉수에 흠뻑 적시고 적당히 물을 짜내고 그 수건을 아랍 사람들 머리에쓰는 수건모자 같이 머리에 얹고 선풍기 바람을 맞으면 그것으로 족하다. 수건에 스며있는 수분이 기화되면서 온도가 많아 내려간다. 마치 옛날 습도계 원리처럼 건조 할수록 효과는 더욱 증대 된다. 에어컨 없는 사람이 받는 대기 온도 = 에어컨 열교환기가 펌프질하여 내놓은 열 총량 + 자연-열의 상태로 된다. 전기료 누진제가 완화되면 그 고통을 더욱 심해 질 것이 예상된다. |
2016년 8월 12일 금요일
타월 한장으로 39도 여름 극복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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