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대구 시내에는 약전 골목에 한방 축제, 동성로에는 동성로 축제 대구국제패션문화 페스티벌, 대구 패션주얼리위크 등의 다양한 축제가 한꺼번에 개최 되는 모양이다. 거리에는 젊음이 넘쳐 난다. 약전골목에서 옛 이름 동성로 중앙파출소 있는 곳을 연결하여 대구 백화점 골목에서 엣 이름 역전 관광센터 까지 모두 축제 분위기로 이어졌다.
나이든 사람은 주위에서 찾아 볼 수 없다. 하지만 나는 그 젊은이들을 보려고 나이에 걸맞지 않는 행동이지만 거리를 통과 해 보았다. 강력한 거리공연 음악은 가슴을 벌렁거리게 한다. 사람들로 빽빽이 붐비는 거리에서 삶이 느껴진다. 축제란 무엇일까?
어떤 사람은 “볼 것 없더라. 볼거리는 무엇을 보러 갔느냐에 따라 볼거리는 달라진 것이다. 나는 거저 사람구경 한다고 생각하고 거리를 나갔다. 지금 세상에는 아주 새로울 만한 볼거리는 없을 것이다. 이미 전에 다 보았던 그런 것들의 집합이다. 차라리 아무 목적 없이 있는 그대로를 보고 거리의 사람들에 흐름에 동화하여 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