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14년 10월 23일 아침 방송을 보다가 새누리당 대표 김무성 씨가 “공무원연금 개역 법안 처리 시기가 뭐 중요한가?” 라는 말을 하는 것을 발송에서 들었다. 이 글을 읽는 당신도 그 말에 동의하십니까?
“타이밍이란 무엇입니까?” 타이밍은 영어에서 유래된 외래어 이지만 이제는 거의 우리말 화 된 단어이다. 타이밍이란 그 단어가 내포하는 의미는 최적의 시기를 말 하는 것입니다.
요즘 세상에 타이밍이란 단어를 모를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농사를 하는 사람은 봄이 되어 파종 시기에 늦지 않게 논/밭을 갈고 파종을 하는 적기에 해야만 그해 농사를 잘 해서 풍요로운 추수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새로 태어난 어린이는 배울 시기에 맞추어 유치원,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시기에 맞게 공부를 해야만 당신의 미래를 위한 지식을 얻게 되는 것이다. 좀 물리적인 것에 덧 붙여 본다면 많은 사람들이 내 몸같이 사용하는 기계장치 자동차가 있다. 자동차는 주된 장치가 엔진인데 엔진에는 점화플러그가 있는데 가솔린 내연기관에서는 흡/압/폭/배기와 같은 행정에서 폭발을 최적의 시기에 해야만 자동차가 원만한 동력을 얻어서 주행을 할 수 있는 것을 우리는 다 알고 있다.
만약 폭발시기가 부적절하다면 어떻게 될까? 연료 소비는 많지만 힘도 없고 매연만 펑펑 내는 상태가 될 것이다. 운동에선 어떤가? 근래에 생겨난 올림픽 종목에 있는 “싱크로나이즈”라는 수중 운동이 있다. 영어에서 타이밍과 싱크로나이즈는 다른 말 같지만 따지고 보면 여러 사람이 하나의 아름다운 피겨를 완성하가위해 각자에 주어진 행동을 역할과 목적에 맞추어 실행을 함으로 아름다움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전자장치에서는 어떤가? 요즘 유무선 통신에 사용하는 모든 데이터(정보) 전송은 통신규약(프로토콜)에 맞게 여러 가지 방법으로 보내고 받는 장치 사이에 약속된 시기(타이밍)에 맞추어 데이터를 송신 하고 수신하여 정보를 전달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모든 일에 목적에 맞게 올바른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타이밍이 절대 요소 이다. 그 타이밍을 맞추지 못할 것 같으면 차라리 그 일을 포기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그런데 오늘 새누리당대표 김무성씨는 그 시가가 중요하지 않다는 말을 했다. 그렇다면 1년 후에, 10년 후에 아니면 100년 후에 해도 된단 밀인가?
결정의 시가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는 것을 모르고 한 말은 아닌 듯싶다. 대한민국이 망하지 않으려면 빨리 처리 해야만 할 것이다. 다음 선거에서 공무원의 표가 날아 갈 것이 걱정이 되거든 차라리 못하겠다고 하는 것이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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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24일 금요일
타이밍은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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