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neField: 아르헨티나 친구가 강도당한 이야기

2015년 6월 2일 화요일

아르헨티나 친구가 강도당한 이야기


Exactly at 7:50 PM just tenminutes before closing my store a guy came and asked me for a screwdriver. Iwent to the shelve to get one and when I turned around he was pointing at mewith a gun. Immediately came another one from the street and they ordered me tostay on the floor. They emptied the cash register (I only had around 1,000pesos) and then pointing at me with the gun started asking me for more money orthey were going to kill me. I told them I had nothing else (while the truth isthat I had hidden more than 30 times that amount) then they proceeded to emptythe shelves filling a backpack with tools such as pliers, hammers, etc. whichare the most expensive items I have. Then, while I was still lying on the floorone of them went to the back of my store and took the monitor from my computerand that is really expensive here in Argentina!!! A 24 inches high definitionDell can be sold for more than 4.000 pesos!! Then they told me to go to theback saying that if I was about to move they will kill me… but I was lucky….

오늘 아르헨티나 로사리오 시에서 페인트 상을 경영하는 친구가 죽을 뻔 했던 일을 알려왔다. 이제는 우리나라도 옛날 같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아르헨티나는 더욱 살벌한 모양이다. 상점에 침입한 강도에게 이 친구는 큰돈을 다른데 숨겨둔 것 때문에 겨우 1000페소만 뺐기고 목숨을 구해 다행이다.

지금 한국도 남의 나라 말을 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사건이 발생하는 것은 우리 다 아는 사실이다. 현재의 대한민국에서 토막 살인사건이 비일비재하고, 개인적인 앙심으로 남의 재산을 불태우는 일, 청부 살인도 서슴없이 행하고, 살기 힘들다고 가족 동반 자살을 한다거나 하루가 다르게 과격한 일이 벌어진다.

휴대폰 가계, 보석 가계 또는 주야간 24시간 영업을 하는 업소에 방범 보안 설비와 용역 계약을 한 영업소에도 거침없이 뛰어들어 눈 깜짝 할 사이에 닥치는 대로 돈이나 물건을 쓸어 담아 도망치는 현실을 보면서 남의 나라 문제가 아니라 바로 우리의 문제이고 세계적인 걱정거리라 생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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