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016/10/02) 친구의 제안으로 대구 화원유원지에 야외무대에서 100대의 피아노를 연주하는 콘서트를 한다고 해서 그곳을 가게 됐다.
서양식 음악은 엄격한 연주 규칙(악보)에 의해 연주를 하기는 하지만 나의 기술자적인 생각으로 과연 100인이 한꺼번에 건반을 누르는 장단이 일체감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화원까지 연장 개통된 1호선 지하철을 이용하고 시내버스를 타고 도착 했다. 주막집에서 막걸리 한잔 하고 싶었지만 너무 많은 사람들이 대기 중이라 포기를 할 수밖에 없었다. 100대 피아노 콘서트는 흔히 볼 수 없는 이벤트라 생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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