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귀할멈과 아리따운 여인의 옆모습 | 콧수염 남성과 나무 아래 두꺼운 코트 입은 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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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 연주하는 코큰 남자와 아름다운 여인 | 아름다운여성의 옆모습과 마귀할멈 |
개구리와 잘 생긴 말의 머리 | 심술궂은 남자와 다소곳이 안은 여인 |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 듣고 싶은 것은 잘 보고 기억 하지만 관심 없는 것은 가까이 있어도 들리지도 보이지도 않고 잘 기억도 안 되는 것이 본능이다. 인간 사회에서 어떻게 관계를 하는 것이 인간적으로 아름다운 것이라고 하는가? 근래에 일어난 인간적인 몇 사람을 말한다면 화재 (火災)의 의인 안치범, 세월호 관련 박지영, 김기웅, 정현선 같은 의사자 (義死者)를 사람들은 그들의 희생을 아름답고 고귀하게 평가한다. 오랫동안 믿고 정을 나누고 믿었던 친구가 내가 절도나 사기 같은 사건에 관련됐다는 소문이 나자마자 그 진위가 확인도 되기 전에 소문만으로 오랜 우정을 일순간에 끊고 죄인으로 단정 한다면? 그 당사자가 당신이라면? 당신은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요? 오랜 세월 서로 믿고 지내온 사람이라면 법적 판결이 나기 전에는 그 친구를 믿어주어야 할 것 아닌가? 설사 죄인으로 판결을 받았다 하더라도 내 친구가 진범이 아니라고 믿어주고 친구가 옳은 길을 갈 수 있도록 격려도 하고 잘못이 있다면 반성도 하게하고 바른길로 갈 수 있게 도와 주어야 그것이 진정한 아름다운 인간 관계가 아닐까요? 오늘아침에는 방송에서 추미애 대표는 “최순실과 심령대화를 했다"라고 했다. 정말로 추미애야 말로 눈에 보이지 않는 독심술이나 심령술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정치판에는 인정도 눈물도 없는 오직 나에게 득이 되기만 한다면 과거의 인간관계에 상관없이 그 흔한 정치판에 말 토사구팽 (兔死狗烹) 하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모든 일에는 단면만 있는 것은 아니다. 좋든 싫든 양면이나 다면성은 있게 마련이다. 적어도 나라에 관련한 일이라면 먼저 국가를 생각하는 언행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절실하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세상에 아름다운것을 많이 보게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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