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neField: 8월 2014

2014년 8월 29일 금요일

진흙탕에 숨은 악어



세월호 참사 단원고 유가족과 김영오가 너무 똑똑해서 대한민국이 볼모로 잡혀 나라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김영오는 야당 대표도 여당 대표도 그리고 대한민국 사법기관과 행정 시스템 전체를 부정하고 오직 대통령에게만 해결 하라고 한다. 여야 정치인중 일부는 바둑에 한 수 앞도 보지 못하는 자가 대통령이 어느 고집이 더 센가를 겨루자는 단식자 앞에 가서 만나 보라고 한다. 지금 대한민국은 똑똑한 한 인간 때문에 2014년 대한민국은 완전 실종됐다.

야당 대표가 아무리 기독교의 잃은 양 한 마리처럼 한 인간의 생명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박연선이가 대한민국을 꼼짝 못하게 목을 되는 유민이 아빠를 국민 아빠라고 했다고 한다.

그놈의 단식투쟁 때문에 아직도 찾아 내지 못한 몇 사람에 대한 관심은 다 묻혀 버렸다. 거기다가 문재-인이 하나 더 끼어들어 단식자가 늘어났으니 참으로 큰일이다.
그대로 두면 안 먹고 살아남을 자 없을 터이니 결국은 숨까지 못 쉬게 될 것이 뻔한데 한 인간 살리려고 바리지 않은 길을 간다면 나라 망하는 것은 뻔 한 사실이다.

단식하는 자 앞에는 폭우로 목숨 잃고 수재를 당하여 망연자실한 수많은 사람은 안중에도 없고 오직 자신의 목적 달성만 하려고 하는 꼴이 마치 진흘탕에 숨었던 배고픈 악어처럼 한번 잡은 기회를 절대로 놓지 않으려 한다.

대(나라)를 위해서 소(개인)는 희생은 할 수도 있어야 한다.
그래야 모두가 살 수 있다. 

2014년 8월 26일 화요일

대구 3호선 모노레일



대구 3호선은 지상 모노레일 형태로 무인 운행을 하는 것 때문에 말도 많았던 것이 지금 시운전 중이고 내년 2015년에는 정식 개통을 할 모양이다. 내 주변에 건축과 건설업에 관계하는 친구들조차 대구시의 3호선 시설에 많은 불만을 말하곤 했었다.
외국의 사례나 인천과 같은 타 지역 사례를 들어 지상철 자체를 불평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나는 생각이 좀 다르다. 오랜 경험으로 잘 알 수 있듯이 대구는 환경적으로 매우 안정된 도시로 폭설이나 여름 폭우가 타 지역에 비해 심하지 않은 것이 우선 장점으로 작용 할 것이다.
운영/운전이 원만히 되기만 한다면 대구시를 남/북으로 시가지를 가로지르는 것 때문에 교통 분담도 하게 되겠지만 관광의 한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물론 아직 정비되지 않은 주변을 정비도 해야 할 것이고 지역에 따라서는 모노레일 때문에 주거지가 노출 되는 것이 문제가 되어 불만이 있을 수도 있을 것이다.
모든 일이 그렇듯이 백퍼센트 좋은 방법을 절대 없는 법이다. 

2014년 8월 21일 목요일

비 내린 날









모처럼 비다운 비가 내렸다. 신천상류 이른 아침에 물 구경 나갔다. 해마다 대구에는 수해는없고 오히려 가뭄에 피해는 많아도 폭우 피해가 적다보니 큰 비 내린 것이 구경거리가 됐다. 지금의 한국 사회는 심각한 이성적 불균형과 도덕적 이념적 불균형에 해결도 못하고 더럽혀져 있다.

우리사회가 온전하게 발전 하여 비록 물질적 쏠림 현상이 삶을 힘들게 하드라도 그것이 이해 될 수 있는 이성적인 사회로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오늘 내린 비처럼 도처에 널브러진 더러운 것을 구석구석에 쌓인 적폐를 깨끗이 쓸어내고 새로운 싱그러움이 살아나기를 바는 마음이다.

2014년 8월 20일 수요일

A pink roses in the rainy day.









장마가 지속되는 날씨에 들안길 어느 식당에서 만나는 오찬 모임에 가다가 철지난 장미꽃을 보았다. 이 장미는 보기 드문 분홍색 장미인데 비방울이 맺혀 더 아름답게 느껴졌다. 

2014년 8월 18일 월요일

음란행위 사실 아니다?


어찌 제주 지검장 같이 높으신 분이 그런 행위를 했겠나! 암 그래야 겠지?
김수창 제주지검장 "음란행위 사실 아니다"라고 억울하다고 항변을 하지만은 참 부끄러운 일이다. 지금 억울하다고 한들 어느 누가 그 말을 동의할지?

나는 검사가 경찰에 대응하는 말과 행동이 (보도에 의한)저렇게 머저리 바보 같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저런 검사는 법 공부는 해서 잘 알 수 있을지 몰라도 일반적인 사물과 사람들의 심리는 모르는 것 같은 생각이 된다. 내가 보도를 통해 듣는 느낌은 출세해서 오직 자신의 높은 위치만 느끼고 있는 듯하다.

요즘 경찰을 보면 하다못해 일반 국민에 대하여 도로교통법 위반자를 검문 할 때도 거수경례를 하고 검문 이유를 설명 하고 본격적인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일반 적이다.

경찰이 정상적인 임무를 수행 했다면 오히려 그 경찰관이 올바르게 행한 임무 수행을 칭찬을 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여고생의 신고에 의해 이루어진 문제를 경찰이 그를 욕보이기 위해 그렇게 한다고 적반하장씩 반응을 하는 것은 바보 같은 행위이다.

우리사회에서 고위 공직자, 사회적 기득권자에게 종종 요구하는 말이 “Noblesse Oblige"라는 말을 종종 사용 한다. 그도 그렇게 해야만 할 위치에 있다.

김수창 제주지검장이 한 음란 행위에 대한 논란은 오직 자신만이 알 수 있을 것이다. 우리 국민 아무도 그가 억울하다고 생각 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와 관련한 사건은 이미 지상파 방송뿐만 아니라 종편방송 등 온 나라에 일파만파로 퍼져 나갔다. 이미 엎질러진 물이고 그 그릇 마저 깨져버린 상황이다.

나는 이번 김수창 제주 지검장 사건으로 공연음란죄(公然淫亂罪)라는 것이 있는 것을 처음 알게 됐다.

물리적으로나 사회적 지위가 높은 곳에 있을수록 많은 사람들은 그를 우러러 잘 볼 수 있는 반면에 작은 잘못이 있을 경우에도 많은 사람들이 그의 잘 잘못 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처다 볼 수 있음을 알아만 했을 것이다.

이 일로 결국 신고한 여고생이 옳으냐? 아니면 김수창 지검장이 억울하냐? 하는 진실 게임 문제로 귀착이 될 것이다. 한국 사회에서 일반적으로는 힘 있는 자가 이기는 것이 분명하지만 이 문제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다.

2014년 8월 16일 토요일

이상한 고추


금년에는 아내가 얻어온 고추를 배란다. 화분에 심었다. 모양이 처음 보는 이상한 고추를 며칠 전에 맛을 보았다. 매운 정도는 청량 고추보다는 덜 맵지만 매운 맛이 표현하기 어려운 차이가 있었다. 생김새가 고약하게 생겨서 배어먹기가 좀 불편 했지만 붉게 익으면 어떨지 궁금하다.

2014년 8월 13일 수요일

참으로 요상한 판결이다


음모하다 와 선동하다.
음모하다: [동사] 나쁜 목적으로 몰래 흉악한 일을 꾸미다.
선동하다: [동사] 남을 부추겨 어떤 일이나 행동에 나서도록 하다.
혼자서 하는 일이라면 음모 또는 모의라는 말을 하지 않을 것이다.

내란음모죄: 무죄, 내란선동죄: 유죄 징역 9년 이라는 판결이 나왔다고 한다. 아무래도 한국 법정에 판사들 이상한 나라 사람인 듯하다. 차라리 몽땅 무죄로 처리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음모하다는 말은 곧 자신을 포함하는 다수의 사람들과 어떤 일을 도모하기위해 논의 하는 최초의 단계가 될 것이다. 선동하다는 어떤 모의된 또는 자신의 흉계를 남으로 하여금 실행 하도록 뒤에서 부추기는 요즘 말로 리모콘 과 같은 행위가 될 것이다.
이 두 사견이 별개의 건이 아니라면 분명 음모가 선행해야 선동(실행)이 될 터인데 이찌 하여 음모는 무죄이고 선동이 유죄인가? 그렇다면 음모가 무죄라 하니 후행하는 (죄) 선동은 (리모콘 역할이니) 곧 무죄로 될 것이 분명하니 통진당 평가가 옳지 않은가?

내가 자전거를 배우고, 운전을 배웠을 때를 생각 해 보면; 내가 어떤 일 하고 싶은 마음을 먼저 하고 “친구와 함께 운전면허 따자”고 논의를 해서, 그 다음으로 교습소를 찾아가고 운전을 배울 것이다. 이러한 과정이 우리가 하는 일반적 행동일 것이다.
한국 법원의 이석기 판결은 국민의 여론 때문에 벌은 어쩔 수 없이 주어야 하는데 어떻게 하면 욕 안 먹고 약하게 해 줄 수 있는가를 고민한 한 끝에 내놓은 말장난 수준 이라는 느낌이 든다.

이 나라는 법도 없는 나라인가?


참으로 어려운 한국이다. 28사단 윤-일병 죽음을 두고 “살인이다 아니다”를 두고 말이 많다. 아무튼 너무 똑똑한 한국 국민들이 너무 많아 법적용이 어려운 것 같다.
살인의 의도야 본이만 아는 것이고 그 의도를 거짓말 탐지기를 동원하든 아니든 점술가를 동원하든 아니든 아무도 100% 정확히 알 방법은 알 수 없을 것이다.
내 생각은 살인이 맞다. 그 이유는 살인자의 본인 의도를 알 필요 없이 결과로만 말 하면 될 것이다. 결국 구타로 죽었으니 그 죽음의 원인이 구타인 것이지 때리는 놈의 마음이야 장난을 쳤다 해도 결과는 살인 것이 아닌가.

우리 한국 사회는 날이 갈 수로 그 똑똑함 때문에 세월호 문제도 더욱 어려운 지경에 처해있다. 교통사고를 두고 새로운 특별법을 만들어 사고를 조사를 하자는 발상을 보면 한국은 법이 없는 나라이다.
하늘에서 비행기가 축락하든, 육상 철길에서 사고가 발생 하든 도로에서 차량사고가 나든 아니면 해상에서 배가 충돌을 하든 그 장소만 다를 뿐 오고가는 교통수단 이용 중에 일어난 사고이다. 그 이하도 그 상도 아니다.
그런 교통사고를 두고 특별법을 만든다, 사고를 당한 피해자 가족이 사고 수사를 하게 해 달라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가. 대한민국에는 올바른 법이 없는 모양이다. 어떤 큰 사건이 발생 하기만하면 그때그때 특별법을 만들어야 처리를 할 수 있다고 아우성이니 이 나라 기존법이 유명무실하니 그런 법은 있을 이유가 없지 않은가?
법원의 판결이 일반 평범한 국민의 시각으로 용납이 되지 않는 해괴한 법 해석으로 통진당 이정희를 종북종북세력이라 한 변희재씨가 명예회손 했다고 판결 한 것을 보면 대한민국 법의 잣대가 고무줄이든지 편향 판정이든지 상식의 눈으로 이해가 안 되니 검/경이나 법원의 공정성을 못 믿는 것은 당연하다는 생각도 든다.

대구 앞산 드레킹(2014/08/10)


오늘 친구와 대구 앞산 고산골에서 시작하여 도로를 따라 하산하였다. 여름 등산이 그렇듯이 이틀 전에 비가 내린 탓으로 아직 습기가 많아 축축하고 구름이 낀 날씨였지만 많은 땀을 흘렸다. 비가 내렸던 이후라 공기는 맑고 상쾌하였다. 비록 햇볕은 없었지만 여름 날씨라 많은 땀을 흘렸고 나무 밑에 자리 잡고 친구와 함께한 얼린 냉-막걸리 팔공산은 최고의 맛이었다. 이미 여러 차례 앞산에서 대구시 사진을 많이 촬영 했던 터라 새로울 것도 없지만 현대의 도시는 보이지 않는 변화가 있기에 옛날과 오늘을 비교 할 수는 있을 것 같아 몇장면 담아왔다.

2014년 8월 11일 월요일

음모하다와 선동하다

음모하다 와 선동하다.
음모하다: [동사] 나쁜 목적으로 몰래 흉악한 일을 꾸미다.
선동하다: [동사] 남을 부추겨 어떤 일이나 행동에 나서도록 하다.
혼자서 하는 일이라면 음모 또는 모의라는 말을 하지 않을 것이다.

내란음모죄: 무죄, 내란선동죄: 유죄 징역 9년 이라는 판결이 나왔다고 한다. 아무래도 한국 법정에 판사들 이상한 나라 사람인 듯하다. 차라리 몽땅 무죄로 처리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음모하다는 말은 곧 자신을 포함하는 다수의 사람들과 어떤 일을 도모하기위해 논의 하는 최초의 단계가 될 것이다. 선동하다는 어떤 모의된 또는 자신의 흉계를 남으로 하여금 실행 하도록 뒤에서 부추기는 요즘 말로 리모콘 과 같은 행위가 될 것이다.
이 두 사견이 별개의 건이 아니라면 분명 음모가 선행해야 선동(실행)이 될 터인데 이찌 하여 음모는 무죄이고 선동이 유죄인가? 그렇다면 음모가 무죄라 하니 후행하는 (죄) 선동은 (리모콘 역할이니) 곧 무죄로 될 것이 분명하니 통진당 평가가 옳지 않은가?

내가 자전거를 배우고, 운전을 배웠을 때를 생각 해 보면; 내가 어떤 일 하고 싶은 마음을 먼저 하고 “친구와 함께 운전면허 따자”고 논의를 해서, 그 다음으로 교습소를 찾아가고 운전을 배울 것이다. 이러한 과정이 우리가 하는 일반적 행동일 것이다.
한국 법원의 이석기 판결은 국민의 여론 때문에 벌은 어쩔 수 없이 주어야 하는데 어떻게 하면 욕 안 먹고 약하게 해 줄 수 있는가를 고민한 한 끝에 내놓은 말장난 수준 이라는 느낌이 든다.

2014년 8월 5일 화요일

왜 한국인이 이렇게 잔인해 젔는가?

28사단 윤 일병이 집단 구타로 인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여 세월호 사건에 이어 또 한먼 전 국민이 경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도대체 왜 젊은 세대가 이렇게 발전 했는가?

내가 군대생활을 했던 60년대에는 전우애라는 것이 있었다.
중대나 소대 내에 한사람의 병사가 잘못하면 대원 전체가 단체로 기합을 받게 되어 일체감이 있었다고 생각 된다.

당시에는 학력에 관계없이 신체적 조건만 만족 되면 누구나 군복무를 해야 하기 때문에 육군에는 개인적인 능력 차이가 많이 나서 저능한 동료를 “고문관”이란 말을 하기는 했어도 그로인해 종료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하는 사람은 없었다.

가끔 가다가 좀 괴팍한 하사관이 부대원을 괴롭히는 사례는 그때도 있었다.
몇 년 전 중국을 여행하고 돌아온 친구가 중국 길거리에서 젊은 사람들 싸움이 벌어졌는데 아무도 말리지 않고 구경만 하드라는 말과 함께 사진을 본 적이 있었다.

우리는 어떤 국민인가? 일본 지하철에서 선로에 떨어진 사람을 구하려다 죽은(이수연) 사건 잘 알고 있듯이 한국인은 의협심이 강한 국민이었다.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을 도와주고 길가다 힘없는 사람이 구타를 당하는 장면을 보면 이유 불문 구타하는 자를 뜯어 말리는 힘없는 자를 무조건 도우는 것이 한국인 아니던가.

그런 한국이 왜 이렇게 잔인하게 변했을까를 깊이 생각해야 할 것이다.
지식수준이 높아진 사회가 되고 어릴 때부터 컴퓨터 게임에서 서로 죽이고 죽는 장면을 스스럼없이 받아들인 것 들이 인간성을 상실 시킨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군인은 부대원의 전우애라는 것이 있어야만 하고 지휘권자는 그것을 키우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다. 돌출 행동을 하는 한 놈을 분대, 소대, 중대의 하급 단위의 지휘권자는 철저히 통제를 해야만 할 것이 요구된다.

고문관 같은 부대원이 있다면 전 부대원은 복무중에 더이상 군 생활에서 뒤 처지지 않게 도와주어 낙오병이 되지 않게 하여 무사히 의무를 마칠 수 있게 해야만 할 것이다.

2014년 8월 4일 월요일

친애하는 예상 수상자,

 오늘 받은 메일에서 아래와 같이 수신 되었다.


읽어 보려고 클릭을 했더니 style.fm 으로 연결 되었다.
이 사이트는 내가 직접 가입 하지도 않았는데 내가 등록이 된 모양이다. 페이스북에 등록된 내 프로필이 그대로 였다.
혹시 내가 기억을 못하는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도 된다.

세계 인권기구.
친애하는 예상 수상자,

세계 인권기구는 귀하의 계정 프로필이 세계 인권기구 프로모션 추첨에 의해 2014 년 수상 프로필 홍보 (2200, 000.00 USD)의 상금을 수상했습니다. 이 수상 검증 번호 (HR436 / 014 / J146IP)에 으해 당신의 삼금의 처리를 위해 세계 인권기구 상에 문의하연 하여 조언 받으십시오.
다시한번 우리는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런 메일의 내용이 나를 바보로 만드는 것 같습니다.

2014년 8월 3일 일요일

죽은 유병언은 잡초전문가 까지 동원했다.

유병언은 살아서도 죽은 후에도 미스터리 한 이야기를 끝없이 만들어지고 있다. 하물며 국과수가 발표한 시진이 백퍼센트 유병언이라고 발표를 했음에도 시신 바꿔치기를 했다는 주장을 하며 검/경 국과수가 발표한 내용을 과반수이상의 국민은 믿지를 않고 있다.

사건을 조사하는 검찰이나 경찰이 우리국민의 지식수준이 낮은 것으로 오해고 하고 있지나 않은지 검/경은 한번 깊은 반성을 해봐야 하 것이다. 각종 매체에서 하루도 빠짐없이 전문가를 모셔놓고 관련 토론을 하기 때문에 여기 더 보탤 만한 말도 없다.

이제는 잡초에 대한 전문가 까지 등장해서 그 믿지 못할 유병언의 죽음에 의문을 제기 하고 있다. 일반 국민은 보도한 내용으로만 알 수 있기 때문에 내가 어떤 의문을 말하기에는 정보가 너무 부족하다. 하지만 어차피 유벙언 죽음에 관한 잡초에 대한 예기가 나왔으니 거기에 내 의견을 보탠다면: 일단 잡초의 전문가가 제기한 말에 일리가 있다. 나는 어릴 때 시골에서 자라면서 학교 가지 않는 날에는 소 꼴 배기를 많이 했다. 풀을 베어 꼴-망태기에 가득 채워 집으로 오는 동안에 그 싱싱한 풀은 열을 내기 시작해 즉시에 망태기에서 내어놓지 않으면 누렇게 떠 버린다.

큰 쇠똥이 떨어진 곳이나 동물이 죽은 자리 또는 걸음더미 같은 물체가 떨어진 곳에는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일주일 정도만 되도 풀은 죽게 될 것이다. 사진에 보인 그 장소에 무성한 잡초들의 상태 사진을 보아서는 겨우 흰-머리카락이 있는 곳만 흐린 처리를 해서 보여준 장변이 조금 이상하게 보일 뿐이다.

그렇지만 노숙자 사체 발견하고 신고를 받고 시신을 들어냈을 당시의 사진을 보지 않고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 결국 이미 시신을 옮긴지 한 달이나 지나 그때야 유병언 시신이라고 관심을 가지게 됐으니 이미 너무 긴 시간이 지나 그 사이 비도 내렸을 것이고 그로인해 그 화학적 증거물은 많이 유실 됐을 것이다.

겨우 흔적이라면 부패 하면서 발생한 시체 썩은 물은 잡초에게는 아주 좋은 비료가 되어 직접 눌리지 않은 가장자리는 오히려 풀이 무성하게 자랐을 것이다. 들어낸 자리에도 한 달이 지났다면 거기도 풀들이 무성하게 자라났을 것이다.

가장 비교하기 좋은 예로는 요즘 농가에서 밭작물에는 김매기를 하지 않기 위해 흑색 비닐로 덮어 햇볕을 가려 잡초 번식을 막는다. 산소에 벌초를 하고난 후 비가 온다면 하루만에도 새로운 풀잎이 돋아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자연 현상은 조작 할 수 없는 진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