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neField: 대구 낙동강 강정고령보 맑은 물

2015년 4월 17일 금요일

대구 낙동강 강정고령보 맑은 물


여기 보이는 오리과 동물은 이름을 알 수 없다. 실물과 각종 사진에서 아직 내가 한 번도 보지 못한 조류이다. 아무래도 이 종은 재가 처음 촬영한 새로운 종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된다. 이 내용을 보시고 이 새의 종류를 아시는 분은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구글에 "오리과 동물"을 키워드로 검색을 했지만 감은 종을 찾을 수 없었다.
특히 꼬리 부분이 갈라 진 듯하고 몸통은 악어 피부같은 무늬가 특징이다.

오늘 SBSC 회원들과 같이 환경단체의 시비 거리로 전락된 4대강사업 중에 한 곳인 이곳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나 같은 시골 출신의 시각에서 본 강정 보는 그 위용이 대단했고 강 전체에 골고루 잔잔한 물결이 넘치는 것이 마치 바닷가에 산책 나온 기분으로 좋았다.
내가 공사비용에 대한 계산을 어림잡을 방법도 없어 적절한 비용으로 만들었는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나라가 부강하려면 산과 강을 (치산치수)잘 관리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은 다 아는 상식이다. 그런 차원에서 본다면 예전에는 가뭄에는 강바닥 모래사장이 드러났던 것을 비교한다면 아주 잘 된 결과로 보인다.
말 많았던 녹조 현상을 보에서 둘러보면서 찾아 볼 수 없었다. 녹조는 환경단체가 지나치게 과장한 것으로 보인다. 가까운 수성못 저수지에 갇혀있는 물은 가끔씩 녹조가 발생 되지만 물이 갇혀서 녹조가 생긴다는 것은 옳지 않은 논리라고 생각한다. 

위에 사진에서 보인바와 같이 멀리서 보면 아름다운 건물의 옥상에 스테인레스 철판 이음부에 붉은 원을 친 부분과 같이 작업자가 불성실하게 작업을 하여 스크류 조임이 정확히 되지않은 상태를 볼 수 있다.
우리 사회가 잘 발전 하려면 건물 설계에서 시행 최고 관리자에서 최-말단 작업자까지 자기가 맡은 일을 정직하고 충실히 수행 했을 때만이 이 우리사회가 발전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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