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neField: 자식의 잘못을 닥달하듯 성난 이재정의원

2016년 11월 14일 월요일

자식의 잘못을 닥달하듯 성난 이재정의원


오방색과 샤머니즘:
원시 종교의 한 형태. 샤먼(shaman)이 초자연적 존재와의 직접적 교류에 의하여 점복(占卜)·예언·병 치료 등을 하는 종교 현상. 그 전형은 북방 및 중앙아시아, 북아메리카·인도·한국·일본·동남아시아 등에서 볼 수 있음. 무속(巫俗). 무술(巫術). 무신(巫信).

며칠 전 국회에서 더민주 이재정 의원이 질의한 내용에서 2016년 달력에 오방색이 들어간 것을 질의 하는데 나온 말 때문에 “오방색”과 “샤머니즘이 갑자기 우리 국민 모두에게 크게 주목 되었을 것이다.

나는 그와 관련하여 아무 지식도 없는 사람이지만 태어나서 지금까지 많이 들어온 말이고 무속신앙으로 의식을 행할 때 화려한 색의 옷과 행사도구를 보았지만 그 색을 일일이 따져 보지 않아 5방색을 사용 했는지 조차 느끼지 못했다.

아무튼 내가 살아오면서 왜? 5라는 숫자에 따른 색상이 우리 문화에 중요한 단어로 사용 됐는지가 궁금 했다. 어느 때 부터인가 내 주변에서 보이는 것에 관심을 가져보니 5라는 숫자가 없으면 안 되는 것을 느끼게 됐다.

육상에 살아있는 모든 포유류가 약간의 위치나 형상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손가락 발가락이 5개다. 가끔 그 발가락이 붙은 위치가 다를 뿐 70% 이상이 아닐까 생각 된다. 육상동물 만이 아니라 대다수 식물의 꽃은 5쪽으로 갈라진 것을 볼 수 있다.
구체적인 통계를 내보지는 않았지만 거의 모든 꽃잎은 5개이며 가끔 많은 수를 가진 것도 코스모스처럼 8잎 짝수도 있지만 극단적으로 한 개도 된 꽃잎이 있기는 하지만 절대 다수가 5개 로 되어 있다. 

어릴 때부터 우리가 별을 그리면 5개의 꼭짓점이 있게 그리곤 했다. 그래서 5라는 수는 아주 친화적인 수 이다.

그렇다보니 자연에 수 없이 존재하는 수많은 것들이 5라는 수와 연결 지어진다. 그래서 인간은 자연의 섭리를 나름대로 해석하려는 것이 아니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나는 황 총리에게 어른이 아이의 무슨 잘못을 윽박지른 듯 하는 질의 장면을 보면서 지나친 야당 의원의 행태에 분노를 느끼게 됐다.

무소불위 (無所不爲의 깡패 두목 같지 않습니까? 느낌상 황 총리 면상에 한방 날릴 것 같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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