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neField: 4월 2015

2015년 4월 30일 목요일

Flower photos from Khabarovsk friend


무스카리


사진에 보이는 남색 꽃은 내가 처음 보는 꽃이다. 이 꽃 사진은 오늘아침 하바롭스크 친구의 메일에 첨부된 사진을 여기 옮겼다.

하바롭스크 펜팔 친구가 또다시 부산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한다. 나이 들면 우리 모두가 염려하는 여러 성인병으로 고생을 한다. 이 친구도 그런 문제로 한국과 인연을 맺은 지 몇 해가 되는 모양이다. 건강을 잘 회복하기를 기원한다.

요즘은 구글의 번역기를 사용하면 내가 쓴 한글을 읽어 볼 수 있는 좋은 시절에 살고 있다 비록 직접 대화는 불가능하드라도 글로서 대화는 어렵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2015년 4월 29일 수요일

소방서 추산 화재 손실금 계산액


지난밤에도 여러 곳에서 화재가 발생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언제나 그랬듯이 이번에도 소방서 추산 xxxx만원 이라고 했다.

이 소방서 추산 손해 금액을 여러분은 인정 할 수 있습니까?

보험회사에 도움을 주기위한 방법인가?

소방서 추산 xxxx만 원 등과 같이 “소방서 추산이란” 도대체 어떤 계산인지 알 수가 없다.

내가 작은 사업을 하고 있을 80년대 중반 어느 날 출장에서 돌아오니 생산된 제품을 쌓아둔 곳에 지난 밤사이 화재가 발생했다고 했다.

그때 우리는 보험을 들지 않은 관계로 손해 추산 금액이 문제 될 것은 없었지만 경찰 추산 금액은 대략 실 손실액에 1/10 정도가 됐다.

내 생각은 실 손실에 가까운 손실금액을 추산하는 것이 옳다는 생각이다.

2015년 4월 28일 화요일

"NFB 역-되먹임"를 아십니까?


1970년대 까지는 가정용 전축을 전자기술자들이 시장에서 부품을 사다가 조립 제작하였던 시절에 어렵지 않게 이 NFB 기법이 아름다움 음악을 감상하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지금도 그 기술은 사용이 되겠지만 전축이나 음향증폭기기를 대량생산 기술로 발전하면서 전자기술자들 사이에는 별로 쓰이지 않는 용어가 됐을 것이다. 

그 밖에도 A. G. C.(자동 이득조절)같은 것도 유사한 기술로 라디오와 같은 고주파를 기기에 사용되어 전파의 강도가 심하여 지나치게 강한 전파 지역에서 올바를 전파수신에 장에가 되는 것을 억제하기위해 사용된 기술이다. 그 밖에도 그와 유사한 아날로그 시절에 쓰인 유사한 기술이 모두 지나친 것을 억제하거나 방지하는 기술이 많이 쓰였다. 

전자/전기 장치에는 과도한 충격 전압으로 어떤 한계를 넘으면 순간적으로 장치가 파괴되는 것을 방지하는 억제수단의 부품을 사용하여 큰 사고를 막기 때문에 안정된 기기를 사용 하게하는 것이 무수히 많고, 경우에 따라서는 더 이상 중요한 부분의 파괴를 막는 역할을 하는 소자를 여러 곳에 사용한다. 

예를 들면 유선 랜카드는 옥외에서 인입이 되는 관계로 여름 낙뢰에 종종 파괴가 된다. 그렇지만 내부까지는 유도가 되지 않고 입구에서 저지 된다. 어디 그뿐인 전기의 콘센트에는 접지단자가 있는데 이것을 사용 규정을 어기고 접지를 하지 않으면 사고를 유발 할 수가 있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은 우리 인간이 아름다운 음악을 듣기위해서 사용이 되거나 안전을 위해 사용 된다. 나는 오늘 문득 우리 사회 현상에 대비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만약에 우리사회에 부괘환이나 억제 장치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 없는 자동차와 같을 것이다. 이번에도 세월호1주기에 유가족에 동조하여 서울시내에서 국가의 상징인 태극기를 불태우고 수-십대의 경찰 차량을 막대기로 파괴하는 젊은이들을 볼 수 있었다. 

위에 말한 네거티브 피드백처럼 범위를 벗어나는 행동을 저지하거나 억제하지 못하면 아름다운 음악이 아니고 찌그러진(왜곡)음악에 괴로움을 당할 수 있는 것과 다르지 않다. 음악은 꼭 들어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의 사회는 나와 내 자손이 생존을 해야 하는 관계로 튀는 인간들의 행동을 역-되먹임 하는 법적인 장치와 정부의 강력한 제제가 있어야하는 것은 당연하다. 

따라서 대한민국은 어떤 특정인을 위한 나라가 아니다. 소리 없이 매일 매일을 열심히 생활하는 더 많은 국민을 위한 나라가 되어야 한다. 정부는 경찰력을 제대로 사용 할 수가 없고 법이 있으나 그 법 집행을 하지 못 한다면 한 때 민주화라는 좋은 사회적 운동이 있던 때에 정부에 극단적인 행위를 해도 많은 국민이 인정했던 것이 변형이 되어 반정부적인 행위로 변질 되어 자행이 되고 말 것이다. 

경찰차를 파괴하고 태극기를 불태워도 그런 부당한 옳지 않은 행위를 지켜만 보고 있는 많은 시위대는 우리국민이라 말 할 수 없다. 내 생각으로 정의로운 시위대라면 시위대에 끼어 극단적인 행동으로 우리국민의 재산을 파괴하고 우리의 젊은 경찰병력에 폭행을 가하는 자를 말렸어야 했다. 

이제는 지난해 발생한 세월호 참사로 연민의 정을 느꼈던 많은 국민의 마음이 돌아설 것이 뻔하다. 지나친 보상은 생명보험처럼 악용이 안 된다고 누가 보장 할 수 있겠는가. 요즘은 돈 때문에 사랑했던 사람을 죽이는 범죄를 저지른 자가 늘어 가고 있다. 큰 보상금은 결국 큰 범죄를 만들어 내는 원인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지금은 NFB 네거티브 피드백을 강력히 가하여 지나친 행위로 대한민국의 안전과 국력을 소비시키는 행위를 적극 말려야 국제 사회에서 안정된 대한민국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할 수 있을 것이다.

2015년 4월 24일 금요일

고출력 반도체 레이더 전력 소자


오늘 우연히 어떤 동영상을 보다가 우리기술로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하여 성공을 했다는 군사용 “한국 레이다 핵심기술 개발 korea GaN radar”을 했다는 것이 무척 고무적인 내용이라 관심이 생겼다.

우리가 개발도상에서 국내 중요 전자제품 생사업체인 D사, L사, S사가 앞선 일본이나 미국 유럽선진기술을 받아들이면서 자체 기술로 개발 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선진국 제품을 모방하고 때로는 케이스 바꾸고 국내 브랜드 라벨을 붙이고는 버젓이 전자전에 출품했던 것을 많이 보아 왔지만 나 개인으로는 그런 노력을 나쁘게 보지 않았다.

며칠 전에 나보다 연세 드신 모임 회원 한 분이 예기 중에 아직도 우리 휴대폰 제품이 전부 일본제를 쓴다고 하기에 내가 버럭 화를 내는 바람에 불편했던 일이 있었다. 특히 일본에 인척이 있거나 나이가 좀 많이 드신 분들은 전자 기술이 일본 부품에 의존하고 있다고 믿는 것은 현실이다.

그런데 국내기술로 옛날에는 진공관식 마이크로웨이브 레이더를 선진국 기술에 대응되는 반도체 레이더 마이크로웨이브 전력소자를 개발 했다는 것에 이것도 우리의 초기 전자기술 도입 때처럼 그렇게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궁금증을 풀기위해 검색을 했더니 전 세계 생산 분포도에 한국과 일본도 마킹이 되어있었다. 이러한 군사기술관련은 선진국에서 기술 후진국에 기술 제공을 하지 않으려는 것은 당연한 일이므로 우리처럼 남북이 군사적으로 대립한 입장에서 결사적으로 경제적 관점을 떠나 국민 생존의 문제로 적극 개발해야 한다.

아무튼 이런 반도체 레이더 전력 소자를 국산화함으로 국민은 좀 더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다.


2015년 4월 23일 목요일

대구 3호선 모노레일 개통 (2015/04/23)


계획도시가 아닌 대구 시가지를 비집고 만들어진 대구 3호선 지상철 모노레일 방식을 놓고 말도 많았던 공사가 끝이 나고 드디어 오늘 상업적 개통이 시작 됐다. 승차감이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오늘(2015/04/23)오후 2시 개통에 시승하기위해 수성 구민 운동장 역에 갔다. 30분이나 일직 도착해서 한참이나 기다리다가 승차를 하게 됐다.

생각 했던 것 보다 사람들이 적었다. 그렇지만 승차를 하려니 차는 만원이었다. 아마도 시발역에서 승차를 많이 한 모양이다. 차를 타 보기 전에는 현기증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사람이 많은 탓인지는 모르지만 승차감은 지하철과 거의 같은 느낌이었다.

모노레일에 적용된 특별한 기술은 전 차창에 전자셔터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었다. 열차가 지나치는 곳에 아파트가 인접한 곳에 들어서면 창문은 갑자기 흰색 불투명으로 바뀌어 창밖을 내다 볼 수가 없게 되어 있다.

차는 전-자동으로 운전이 된다. 단 한사람의 승부원이 있기는 하지만 아무것도 손댈 것이 없어 보인다. 그러나 운전 중에 무전으로 각 차간 거리를 통신을 하는 것으로 보아 필요한 경우에는 인위적 제어를 할 수는 있는 모양이다.

기대하기로는 대구가 외국인 관광이 가장 적은 도시로서 이번 3호선 개통이 조금이라도 관광자원이 됐으면 하는 생각을 가져본다.

2015년 4월 17일 금요일

세월호 인양 하면 무엇을 알 수 있을까?

어제로 세월호 사고 일주기를 맞아 전국이 소란했던 것으로 보도 됐다. 가만히 두었다면 청와대를 때려 부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 본다. 지난 한 해 동안 세월호 사고로 유병언이 백골로 돌아오기까지 김영오씨와 문재인의원이 단식농성을 끝 낼 때 까지 온 나라가 거기에 매달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로 지내왔다.
정부는 미리 새월호 인양이 기술적으로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오면 하겠다고 했다. 세월호 관련 유가족은 정부의 공식적 인양 발표를 했음에도 똑 같이 반복된 인양 주장을 하고 있다. 인양에 소용될 시간과 비용은 추산 액이 2천억 이라고 하며 진행결과에 따라 훨씬 더 많은 비용이 들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정부의 운영은 국민이 낸 세금으로 하고 있다. 그래서 내 생각으로는 많은 비용이드는 일에는 정부로서는 금액이 크든 적던 유용하게 집행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
나는 인양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성공적으로 인양이 됐을 때 거기에서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나는 그 사고와 관련하여 선박이나 해양 관련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있지 않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살아온 세상의 경험으로 미루어 생각해 본다.
바다아래에 뻘 속에 처박힌 선체 안에는 진창이 쌓여 있을 것이고, 선박에 실렸던 자동차를 포함한 각종화물이 뒤집히면서 한 쪽으로 휩쓸려 제대로 묶지(고박) 않은 처참한 상태만 볼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아직도 찾아내지 못한 사체가 빠른 유속에 떠내려가고 없는 상태라면 거기에서 무엇을 찾아 낼 수 있기를 기대 할까? 냉정히 이성적으로 생각하여 다른 분들이 거기서 어떤 의혹의 단서를 찾아 낼 수 있을까요?
내 생각으로는 유속이 빠르다는 그 바다에서 9명의 사체가 그대로 남아 있을 확률은 50%도 안 될 것이고 어쩌면 확률 0%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어쩌면 찾지 못한 사체들은 바다 속 어디론가 떠내려가서 영원히 찾지 못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일본의 공격으로 처참히 부서저서 진주만(Pear Harbor) 바다에 수몰된 수많은 군인과 침몰 된 애리조나 호 오히려 그 속에 수장이 되어 있음으로 많은 미국인들은 그곳을 잊지 않고 생각 할 수 있지 않을까? 만약 깨끗이 인양되고 시신을 회수했다면 그들을 진주만은 역사적 사실로만 기록 되어 있을 것이다.
팽목항의 세월호 침몰사건 장소 또한 다르지 않을 것이다. 인양이 되고나면 선체는 고철로 용광로 안에서 녹아 다른 곳에 이용 될 것이고 회수된 시신은 가족이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형태로 묻히게 될 것이고 그 사고지점은 시간이 흐르면 잊혀 질 것이다.
인양을 하지 않았다면 진주만의 수장된 수 많은 젊은이처럼 저 멀리 에스토니아 발트 해에 발생한 에스토니아호 사고처럼 오래도록 기억 될 것이지만 만약 성공적으로 인양이 된다면 아마도 한국의 사고선박 인양기술은 세계의 뉴스 꺼리가 되고 그 기술은 인정받을 것이지만 실패를 하는 경우에는 세계 속에서 한국인들의 무모함과 비 이성정적인 해난사고 사후처리에 비웃을 살 뿐이다.
그 사고 발생으로 총체적 안전 불감증을 가진 전 국민은 모든 안전사고에 깊이 있는 행동 실천을 하지 않아 지난겨울 동안 아침 뉴스에는 지난밤에 발생한 화재 자동차 사고가 하루도 빠짐없이 보도되었던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대통령과 정부가 아무리 잘 해보려 해도 국민 개개인이 조신을 하지 않는 한 사고는 계속 발생 될 것이다.

2015/04/12 충북 영동 용봉산

대구 낙동강 강정고령보 맑은 물


여기 보이는 오리과 동물은 이름을 알 수 없다. 실물과 각종 사진에서 아직 내가 한 번도 보지 못한 조류이다. 아무래도 이 종은 재가 처음 촬영한 새로운 종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된다. 이 내용을 보시고 이 새의 종류를 아시는 분은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구글에 "오리과 동물"을 키워드로 검색을 했지만 감은 종을 찾을 수 없었다.
특히 꼬리 부분이 갈라 진 듯하고 몸통은 악어 피부같은 무늬가 특징이다.

오늘 SBSC 회원들과 같이 환경단체의 시비 거리로 전락된 4대강사업 중에 한 곳인 이곳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나 같은 시골 출신의 시각에서 본 강정 보는 그 위용이 대단했고 강 전체에 골고루 잔잔한 물결이 넘치는 것이 마치 바닷가에 산책 나온 기분으로 좋았다.
내가 공사비용에 대한 계산을 어림잡을 방법도 없어 적절한 비용으로 만들었는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나라가 부강하려면 산과 강을 (치산치수)잘 관리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은 다 아는 상식이다. 그런 차원에서 본다면 예전에는 가뭄에는 강바닥 모래사장이 드러났던 것을 비교한다면 아주 잘 된 결과로 보인다.
말 많았던 녹조 현상을 보에서 둘러보면서 찾아 볼 수 없었다. 녹조는 환경단체가 지나치게 과장한 것으로 보인다. 가까운 수성못 저수지에 갇혀있는 물은 가끔씩 녹조가 발생 되지만 물이 갇혀서 녹조가 생긴다는 것은 옳지 않은 논리라고 생각한다. 

위에 사진에서 보인바와 같이 멀리서 보면 아름다운 건물의 옥상에 스테인레스 철판 이음부에 붉은 원을 친 부분과 같이 작업자가 불성실하게 작업을 하여 스크류 조임이 정확히 되지않은 상태를 볼 수 있다.
우리 사회가 잘 발전 하려면 건물 설계에서 시행 최고 관리자에서 최-말단 작업자까지 자기가 맡은 일을 정직하고 충실히 수행 했을 때만이 이 우리사회가 발전 할 수 있을 것이다.

2015년 4월 13일 월요일

Little Star photos trip to Japan(친구 Star의 딸 일본 방문기록)


  ------내 친구의 메일에서-------
send some pictures of my daughter's trip
she left Bangkok since early of am. of Mar.
14, and back late of Mar.24

She had a trip with her three friends from
medical school, their trip started from Osaka,
Kobe, Kyoto, Hiroshima, Takayama and then
Tokyo.

내의 오랜 태국 방콕 친구의 딸이 졸업 여행으로 일본을 다녀왔다.
나는 딸이 없는 관계로 친한 친구의 딸이지만 너무 좋다.
이 친구도 무남독녀의 귀한 딸이다.
다음 달부터는 정식으로 업무에 들어 가난다고 한다.
친구는 한국을 5회 방분했고 여수 엑스포 때는 이 예쁜 딸과 한국과
여수 엑스포에도 다년간 열렬 한국 K-POP 팬이다.

죽은 자의 말은 진리안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실 때 그를 죽인 자들을 향해
“저들의 죄를 용서 하소서” 하지 않고 “저들에게 합당한 벌을 주소서”
했다면 어쩌면 지금 예수는 없었을 것이란 생각을 해본다.

어찌하여 친박계 현 실세들만 성완종 리스트에 올랐을까?
그분은 생전에 그분들께만 로비를 했던 모양이다.
친박계 사람은 불가사리처럼 장농에 놓아둔 “물먹는하마”처럼
아무거나 빨아들인 모양이다.

노무현 정부 때는 죄가 없는데도 2번이나 억울하게 감옥에 갇혔다가
풀려나는데 비용도 안 든 모양입니다.
죽은 자는 말 할 수 없다.
하지만 말을 남길 수는 있다.

죽은 자의 말은 영원히 수정 불가의 영원불변의 진리가 된다.
힘을 상실한 죽은 자의 힘이 산자의 세상을 꼼짝 못하게 만들었다.

요즘은 자살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이유 없는 죽음은 없다.
죽은 자에게 혼이 있다면 살아서 부당한/부정한/비인간적인 망자에
대항력도 없는 산자는 심판에 불응 하지 못 할 것이다.

살아서 이승에 일을 달고 저승으로 간다면 그것이 좋은지는 모르겠다.
산 자나 죽은 자 모두가 불편 할 것이란 생각이 든다.

한편 엉뚱한 생각을 해 본다.
이승에 의혹을 남긴 죽은 자가 남긴 문제는 “공소권 없음 ”으로 하여
다시는 이승의 문제로 자살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왜 더러운 이런 결과가 발생 했을까?


어제 저녁 등산모임에 참여하고 돌아오는 길에 버스정류소에서 버스를 기다리면서 사진에 보인바와 같이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 하나를 보면서 생각을 해 보았다.

아무래도 젊은 아이들이 먹은 음료수 계통의 빈 통으로 보인다. 이 쓰레기를 버린 아이들이 잘못한 행위임은 분면한데 따지고 보면 버릴 곳이 없다보니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된 것이라 생각이 된다.

나는 담배를 끊은 지가6년이 넘었는데 전에 담배를 피울 때를 생각해보았다. 대구 시내에는 야외 담뱃재를 버릴 곳이 없어 하는 수 없이 땅에 떨어트리고는 남 몰래 비벼서 분쇄를 시키곤 했던 생각이 났다.

이 플라스틱 통은 그렇게 비벼서 없엘수도 없는 것 아닌가? 해서 쓰레게 버린 아이들을 욕하려다가 아무리 둘러보아도 쓰레기를 버릴 통을 발견하지 못 했다.

법질서를 잘 지키려면 우선 지킬 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만 할 것 이라는 생각을 해 보았다. 그렇지 못한 환경에서 준법을 강요하면 결과적으로 탈법이 나올 것이라는 생각을 해 본다.

이번에 한 중요 대기업의 회장이 자살을 하면서 현직 친박계의 중요 정치인과 현직 정부 관료에 금품 제공을 했을 법한 메모 한장이 대한미국을 경악시키는 사건이 발생 했다.

왜 대한미국은 권력층에서 이런 더러운 일이 계속 일어나는가? 내가 문제점을 지적하기는 어려운 내용이다 하지만 앞에 언급한 쓰레기 문제와 내용은 다를지라도 상황은 유사한 것이 라는 생각을 해본다.

깨끗한 거리를 만들려면 그렇게 할 수 있는 물리적 시스템을 만들 때만 가능 할 것이다. 따라서 정부요인이나 정치권에서도 깨끗해지려면 제대로 된 법을 만들고 그 집행 또한 공정하게 집행이 됐을 때만 깨끗한 대한민국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해 본다.

2015년 4월 10일 금요일

“그 몇 푼 안 되는 알량한 보상금 ~~”


“그 몇 푼 안 되는 알량한 보상금 ~~” 유가족은 또 삭발식을 하면서 거리 시위를 벌이는 장면과 음성이 TV를 통해 온 국민이 볼 수 있었다. 보상금이 8억이나 되는 돈이 “몇 푼”이라고 표현이 되는 것에 나는 놀랍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렇다고 흡족하다는 말 도 할 수 없는 것이 우리의 정서 일 것이다.
기왕이면 “그 많은 돈을 준다 해도 내 어린 자식의 목숨보다 못하다”고 했으면 어떨까? 생각된다. 만약 내가 애지중지하던 애완견을 지나가던 차에 치여 죽였다면? 가해자가 할 일은 돈으로 보상 할 길 밖에 없을 것이다. 그 주인은 아무리 값 비산 다른 개를 주어도 만족하지는 못 할 것이다. 나무꾼에게 신선이 금도끼를 가져다 이것 너의 것이냐? 아니올시다~ 이야기 말처럼 말이다.
사고 초기에 대통령보고 세월호 희생자 추모 대학생 행진 박근혜가 죽였다.”고 했다. 죽였다는 말은 분명 의도적 살인 행위로 지목한 말이다. 아무리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런 말을 젊은 학생들이 함부로 해대는 것은 나는 이해 할 수 없었다.
한 생명은 돈으로 계산 한다는 것이 그 가치관에 따라 엄청난 차이를 가질 수 있다. 우리는 그 생명이 누구에 가치가 있는가에 따라 차이를 가질 것이다. 흔 한 말로 억만금을 주어도 보상 합의를 하지 않고 오직 원래대로 살려 내라고만 한다면 해결은 불가능한 일이 될 것이다.
고장 난 전자 제품처럼 수선하여 다시 살릴 수는 없는 것이 크든 적든 생명체이다. 그래서 생명의 가치는 돈으로 계산 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요즘 세상을 보면서 매일 밤사이에 일어나는 사건 사고는 하루도 빠짐없이 발생하여 각종 사고로 그 귀한 생명이 사라지는 보도를 들을 수 있다. 요즘은 남의 목숨을 앗아가는 일이나 자기 목숨을 버리는 일은 하찮은 메뚜기 한 마리 잡듯이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마치 여름 밤 부나비처럼 날뛰어 순간에 사라지는 목숨이 너무나 많은 현실이다.
세월호를 인양해야 옳으냐? 하는 것은 당연히 옳다고 말 할 수 있을 것이다.
비용과 환경조건을 무시 한다면 당연한 것이다. 신라 문무대왕은 전해오는 말에 의하면 그 그 옛날 외구의 침입으로부터 나라를 보호하기위해 동해 바다용이 되기 위해 수장되었다고 한다.
며칠 전 지인이 호주 대륙을 여행하고 돌아와서 올린 여행기에서 호주 참전 기념비에 "목숨을 바친 그들을 기념하며 한국, 말라야, 보르네오, 월남 전쟁, 우리는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 라는 비문을 사진을 담아왔다. 그들은 이 낮선 한국에 와서 346명의 고귀한 생명을 잃었다는 기록이 있다.
역대 정부가 해상 교통 안전관리를 잘 못한 탓으로 쌍여온 결과가 그런 참상이 발생 한 것이다. 하지만 어떤 이들이 말하는 현-대통령보고 당신이 우리아이 죽였다는 것은 말은 있을 수 없는 말이고 일부 달리 말하는 사람들은 “여행가다 사고 당한 해난 사고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했다.
우리는 북한의 협박과 개성공단 임금 문제, 일본의 역사왜곡 교과서 문제 각종비리, 경제 문제 등 많은 현안이 산적한데 온 때에 나라의 관심과 국력을 또다시 세월호에 집중하는 것은 너무 큰 국력낭비가 될 것이다.

2015년 4월 7일 화요일

2015년 마지막 봄 꽃


미스김라일락

아파트 구석진 곳에 힌 라일락 쫓이 만개했다. 라일락 꽃잎은 작지만 그 향은 지나가는 발길을 멎게 한다. 미스킴 라일락은 우리나라가 원산지이지만 우리가 모른 사이에 국외로 유출되어 재탄생 된 슬픈 사연이 있는 모양이다.












2015년 마지막 봄꽃이다. 새로 들어선 아파트 뒤 울타리 축대에 전에 못 본 노란 꽃이 피었다. 지금까지 한 번도 본적이 없는 이 꽃은 아마도 외래종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나는 노란색 봄꽃은 개나리와 유채꽃뿐이라 생각 했는데 개나리가 질 무렵에 피어나는 이 꽃의 이름은 알 수 없다.
요즘 세상은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것에서부터 큰 동물과 식물에 이르는 다양한 종이 바람과 비행기와 배를 타고 원하든 원치 않던 세계로 퍼져나간다. 그렇다보니 전에 못 보던 것을 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