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neField: 민주화의 주역은 퇴장 했다.

2016년 2월 17일 수요일

민주화의 주역은 퇴장 했다.

오늘 2015/11/22 새벽 YS 김영삼 대통령이 서거 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 세상에 모든 생명의 탄생은 곧 죽음으로 가는 것은 자연의 섭리로 피할 수 없는 일이다.

그래도 김영삼 대통령은 큰 업적을 남기고도 노무현 김대중 2분에 비해 자신을 위해 남긴 것은 거재도 “김영삼대통령 기록전시관” 이외에는 더큰 무엇이 없는 것으로 그분을 높이 평가 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김 대통령의 가장 큰 업적은 민주주의를 정착시킨 것과 재직 중에 경재관련 금융실명제와 더불어 부동산실명제 및 공직자 재산 등록을 들 수 있다. 어떤 이는 지방자치제를 전면실시, 광주사태를 광주민주화 운동으로, 하나회 해체 등을 열거하고 있다. 하지만 내가보는 지방자치제는 지나치게 넓은 범위로 해서 비용만 증가 시키는 결과를 가져 왔다는 생각을 한다.

그중에서 가장 잘한 공적은 금융실명제와 공직자 재산등록이라고 본다.
그런데 모든 대통령은 자신의 업적에 대한 것은 자랑 하지만 자신의 잘못은 인정하지 않는 것은 잘못 되었다 하겠다. 예를 들어 경부고속도로 건설 반대와 방해는 YS와 DJ 두 분이 생전에 내가 잘못한 일이었다고 고백을 했어야 했다는 생각이다.

모든 사람들은 남의 잘못만 탓하고 자신의 잘못을 알면서도 그 결과를 보고도 봄인과 그의 정치적 주종자들은 절대 사과를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온당하지 못한 것으로 생각 된다.

아래 사진 2014년 3월 등산길에서 기념관을 지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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