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18일 목요일
개인 이동 서비스 업자가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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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측이긴 하지만 이분은 혼자 산책 나온 사람들을 위한 모바일 개인 서비스 사업을 하는 분으로 생각이 된다. 내가 혼자 등산 하러온 사람으로 오인하고 다가오다가 비켜 가는 모습으로 생각된다. 내가 오버센스를 했는지는 잘 모르지만~ 아무튼 지금이나 옛날이나 먹고 사는 것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옛날에는 유원지에 가면 흔히 볼 수 있었던 이동하는 서비스 업자를 오래 동안 못 보았는데 이번에 다시 보게 됐다. 좋게 생각하면 외로운 사람에게 잠시 친구가 되어주는 좋은 일이기도 하지만 먹고 살기위한 일이라고 생각하면 참 힘든 일이기도 할 것이다. |
이스라엘 사람은 사후 1년동안 애도(哀悼) 기간이라~
아르헨티나 로사리오 시에서 페인트가게를 경영하는 노총각 이슬라엘 계 펜팔이 내가 이해 할 수 없는 자기들(이스라엘 율법)전통 의식에 대한 예기를 하고 있다. 세상은 물리적 거리의 변화는 없지만 새로운 운송과 통신의 기술 발달로 시공간이 짧아지고 그로인해 점차 인간들의 삶의 방식과 의식은 통일이 되어가는 느낌이다. 하지만 이 친구는 자신들의 전통을 잘 지키려는 것 같다. 나는 그가 보낸 메일의 내용을 잘 이해 할 수 없는 부분이 많다. 대략 짐작으로 이해 할 뿐이다. 이 친구는 13살에 해야 할 성인식을 58에 뒤늦은 성인식을 했다고 합니다. It is with great sorrow that I have to let you know that my mother passed away a couple of hours ago. I am 58 and I have lived with her for 50 years since the only thing I have not to consider are the years I spent abroad. 2015/09/02 메일 중에서 According to Jewish beliefs the actions I may do during 12 months of mourning will influence G-d's decision. I certainly don't believe my mother needs my help but it's good to know that if there was even a 1% chance for G-d not to judge my mother in a positive way I'll do all within my power to reverse such doubt. 2015/11/27 메일 중에서 일부 발췌 한국의 옛 전통은 부모님 돌아기시면 3년동안 애도한다고 했더니 자기들(Jewish)은 12개월 동안이 애도기간 이라고 하는군요. The Bar Mitzvah is a Jewish celebration that people are supposed to do when they reach the age of 13. I did it at the age of 58 which is something very uncommon. The celebration was just fantastic! I dare to say I never saw so many people in the synagogue before. Mónica Fein (the actual mayor of Rosario) and Hermes Binner (the former governor of the province in which I live and candidate to be president in the last election) were there and I had the chance to have a little chat with both of them explaining some Jewish traditions. The new Torah was finished and then we took it from the school to thesynagogue by foot (it’s only a few meters away) and kept it in the Holy Closet where it will remain for maybe 150 years. Then everybody danced (I didn’t because I will keep mourning my mom for 12 months). Rosario’s Mayor was given the honor of lighting the first Hanukah candle. All in all it was a fantastic evening. Unfortunately I had to close my store at 6:00 PM in order to attend rather than at 8:00 PM in perhaps the one that was the best selling day of the year (it was a holiday). Yet, at this point of my life there are many things that are more important than some extra money. Getting a new Torah is an event that may take around 150 years to be repeated and I’m proud to say that at least one word of such Torah was written by me. I’m attaching a picture taken by the rabbi on October 26 in which I’m symbolically putting my hand on the Sofer’s hand. As far as I’m concerned it was my mother’s hand as all I did (including my Bar Mitzvah) and will do within the next year will be done honoring her memory. 2015/12/08 메일에서 I’m attaching a picture taken by the rabbi on October 26 in which I’m symbolically putting my hand on the Sofer’s hand. 자기가 직접 율법을 쓰는 대신 자신의 손을 소퍼(?) 손위에 얹음으로 대신 하는 것 같습니다.이 친구의 어머니는 넘어져서 고관절이 많이 부서저서 큰 고생을 했고, 치료 중에는 대소변을 직접 받아내면서 간호를 했지만 결국 돌아가셨다고 했다. 이 친구는 어머니 사후 1년 애도기간이 지나지 않아 다 같인 즐겨야할 파티에서 춤을 추지 않았다고 한다. 아무튼 이 친구 어머니에 대한 사랑이 대단한 것 같다. |
국토지리정보원의 통합 기준점
트레킹 마지막 장소 진밭골 입구 작은 저수지 둑에 위와 같은 내용의 설치물이 있다. 전에 못 본 표지이다. 무엇에 사용 되는지는 대략 집작만 된 뿐이다. 중요한 시설물이라면 주변을 좀 더 확실하게 보호를 해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다. 산의 높이를 표시 할 때는 모두가 해발 nnnn.n라고 표시하는데 나는 의문을 가진다. 산에 가면 가끔 소수점 한 자리까지 표시를 종종 보게 된다. 그런데 우리 서해는 조수 간/만의 차이가 큰 것은 다 아는 일인데 높이가 만조 시 인지 아니면 간조 시 인지 아니면 평균값인지 알 수 없다. 그런 의문이 있었는데 여기에 그 의문이 풀렸다. |
겨울 산은 쓸쓸하다
친구의 전화를 받고 10시 경에 동네 뒷산을 올라 중간 지점에서 합류 하였다. 지난여름 수목이 푸를 때 갔던 길을 겨울 산으로 바뀐 후에 다시 찾으니 좀 새로운 느낌이다. 앙상한 나무 사이로 내려다보이는 곳이 지산 범물동이다. 좀 추워서인지 인적이 드물다. 왠지 전보다 훨씬 더 멀다는 느낌이다. 결국 사람의 마음 때문에 물리적 거리가 변함은 없는데도 때로는 힘들고 갈 길이 더 멀다는 생각이 든다. 지난 여름에 수성 못 서편에서 진밭골을 거처 다시 원점 집에까지 완주를 했는데 오늘을 힘든 생각에 목련 시장에서 집까지는 택시를 이용 했다. 오늘 총 주행 거리는 10Km는 넘을 것이라는 생각된다. |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비폭력 희망을 얻은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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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연합뉴스 나는 예고된 12/5 민노총 2차 집회에 참가하여 지난 11/14 1차 때처럼 무고한 젊은 전경들을 향해 무자비한 쇠막대기/파이프로 공격을 시위 꾼이 먼저 하기만 하면 이 한 목숨 죽을 각오로 내 눈에 보인 놈을 그대로 두지 않으려 했는데 다행히 그런 사람을 보지 못 해서 피차 다행이라는 생각이다. 1차 집회 때 경찰 쇠창살과 사다리와 몽둥이로 국민의 세금으로 구매된 경찰차를 무자비하게 공격하고 때려 부수는 장면과 물대포 맞은 백남기를 시위꾼 사이에 한 사람이 튀어나와 더 가격을 하여 상해를 입혀 대한민국 정부를 곤경에 처하도록 하는 장면을 보고 인간이기를 거부하는 그놈의 행동을 보고 더 이상 가만히 있기가 미안한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2차 집회를 기다렸는데 이유와 원인이 무엇이던 그런 공격자가 없어 참으로 서로를 위해서 잘된 일이고 이번 비폭력 시위로 인해 대한민국의 시위 문화가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게 됐다. 경재는 10대이지만 시위 문화는 꼴찌인 이 나라가 너무나 개탄스러웠던 마음이 처음으로 내 맘속에 희망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 아무튼 앞으로는 비폭력 시위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져본다. |
Czech 펜팔의 한국 대통령 방문 소식
나는 체코 국민이 한국 대통령 방문에 어떤 반응을 하는지 궁금했다. 체코 펜팔에게 우리 대한민국 박근혜 대통령이 당신 나라에 갔는데 어떤 뉴스를 들었느냐고 물어 봤더니 회신이 왔다. 그 친구가 관련 소식 메일을 먼저 보내려 했는데 내가 선수를 친 것이 되 버렸다. Yes, I read this report. I wanted to write, too. You were faster :-D This is a very significant event. South Korea is our most important trading partner. For example, 30 km from my town(Trinec) is a village Nosovice. There is a built large Korean automaker(Hyundai). With your lady president met Prime Ministers of Poland, Slovakia, Hungary and Czech Republic. Madam President alsomet with our President. I think that this visit is very important and promising. http://www.hyundai-motor.cz/english.php <== Please click
Nice day Dana |
국회의원의 잘못쓰인 시간비용은 반환해야~
오늘로서 2015년은 영원히 끝이다. 지나온 2015년 한 해 동안에도 지난해 2014년에 발생한 세월호 사건 관련, 민노총 시위 관련, 북한의 지뢰 도발 사건, 메르스 발생 관련, 교과서 국정화 관련, 야당의 분열 관련 등 수많은 국내적 문재들이 있었다. 무엇보다 신물 나게 들어야 했던 지상파 방송과 종편 방송에서 야당의 내분 사건과 총선 관련 문제라고 생각 된다. 돌이켜 생각하면 국회가 국민을 잘 살게 하는 국가적 문제를 위해 토론하고 싸운 일은 아무것도 기억 나는것이 없다. 어떤 정보에서, 국회의원 처우 관련 비교 보니까 대한민국 국회의원은 일류 선진국가의 국회의원보다 월등한 처우를 받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대한민국 국민이 보고 들었던 것은 오직 그들의 밥그릇과 세력사움만 머리에 남아 있다. 내가 통계를 내 보지는 않았지만 국회의원 한 사람에게 지출되는 총액을 시간 비율로 배분을 한다면 엄청난 비용이 입법 활동 밖에 지불 됐음에 놀랄 것이라 생각된다. 원래 국회의원 세비 (歲費): ( <법률>국회의원이 매월 지급받는 수당 및 활동비) 는 당연히 그들의 몸값을 받은 만큼 당연히 국가와 국민을 위한 활동이어야 할 것이다. 특히 건전한 야당으로 집권당이 잘못되지 않도록 하는 견제의 노력보다 내분의 시간에 더 많이 시간이 쓰인 만큼 잘못 쓰인 시간에 비례한 금액을 반환 해야만 하는 것이 옳다는 생각이다. |
폭발직전 노트북 배터리 제거
내 아들이 6년 전에 삼보-노트북을 주어 몇 년 동안 보조 컴퓨터로 유익하게 사용을 했었다. 그런데 6개월 전 즈음부터 배터리가 갑자기 기능이 완전히 정지 되었지만 제거 하지 않은 상태 그대로 사용을 해 왔다. 교환을 할 생각을 했지만 비용 때문에 차일피일 새로운 배터리를 구매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근래 키보드 중앙에서 우측으로 치우친 부분이 이상하게 평평하지 않은 것 같았는데 나는 그것이 내 눈이 착시(錯視) 현상으로 부풀어 보인다고 생각 했다. 그런 날을 2주일 즈음 되어 점차 그 정도가 심하여 전원을 끄고 자세히 살펴보니 실재로 키보드가 실재(實在)로 휘어져 있음을 알게 됐다. 확인 차 뒤 뚜껑을 열려고 하니 내부 팽창 압력으로 커버를 힘들게 제거 하고 보니 배터리가 부풀어 있었음을 알게 됐다. 나는 그런 상황도 모른 채 오랜 시간동안 내 눈만 의심을 한 채 사용을 했던 것이다. 제거한 배터리를 방안에 그대로 놓아두고 하루를 지내고 생각하니 너무 아찔한 언제 폭발을 할지 모르는 폭탄을 안고 있었음을 깨닫게 됐다. 갑자기 폭발이 일어날까 걱정이 되어 당분간 그 문제의 배터리를 베란다 시멘트 바닥위에 놓아두어 혹 폭발을 하드래도 2차적인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하였다. 좀 오래전 리튬이온 전지의 폭발 장면을 본 기억 되어 내가 무감각하게 지내온 것을 자책을 하였다. 다행히 폭발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제거를 한 것은 잘 한 일이지만 어리석게도 내 눈에 이상 현상이 있어 키보드가 휘어져 본인다는 어처구니없는 생각을 한 나의 무지함과 근거 없는 가정으로 오인 한 것을을 뒤늦게 깨닫게 되었다. 자료 화면에서 폭발의 원인을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나름대로 가정해보면: 1-아직 전하(電荷)가 충전된 배터리가 내부 쇼트를 일으켰을 때 접촉부가 열을 내면서 열 + 화학 반응으로 폭발을, 2-방전이 된 상태의 배터리를 충전을 할 때는 전원 어댑터는 전류 제한은 하지만 화학적 반응으로 반응열로 인해 내부 발생압력의 상승작용으로 폭발이 될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는 가정을 해 보았다. 날마다 아침 첫 뉴스를 들을 때 마다 자동차 사고와 화재사건이 몇 건씩 발생하는 것을 보면서 우리가 평소 안전에 대하여 얼마나 무관심과 무감각한 생활을 했는지를 알게 된다. 모든 사람들은 사건 사고를 보면서도 남의 일로만 생각하고 자기 주변은 살펴보지 않는 것을 고처야 할 것이라고 생각을 해 본다. Exploding Laptop - Lithium Ion Battery (Extended Version) |
올가씨의 2015/12/14 부산 방문사진
러시아 하바롭스크 올가씨의 12/14 부산 방문 사진을 보내왔다. 그녀의 한국 부산에서 치료가 큰 도움이 되어 빨리 완쾌되기를 기원한다.
나이든 사람이 국외 여행을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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